^^
에고.
몬살아요... ㅋㅋ
소화가 안 된다고
찜질팩 데워서 배에 올리고
나 아프니까... 신경 좀 써 달라는
시위를 하고 있네요
먹지나 못 하면 말을 안 해요
나보다 훨씬 더 많이 먹으며~
이것저것 챙겨 먹는 영양제는 또 몇 가지인지.
내가 보기엔,
너무 여러 가지를 먹어서 탈이구만 ㅎㅎ
저녁은 뭘로 준비를 해야 하나...
냉동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니
신경이 쓰였나 봐요
본인 먹을 것 신경 쓰지 말고
제가 먹을 거나 준비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냉장고 두부를 꺼내 놓고 요리 시작!!~

요렇게 완성^^

냄비에 물을 붓고~
얇게 썬 단호박
세멸치 한 줌 넣었어요

끓기 시작하면~
마늘
느릅나무 된장을 풀어주고요

물에 불린 표고버섯도 넣었고요

깍둑썰기 한~
두부와 양파를 넣어줍니다
뽀글뽀글 맛있게 끓고 있어요^^

요렇게~
대접에 담아서
어제 하얗게~ 담근 총각무 물김치와 함께
저녁 밥상을 차려줬더니.
밥 한 공기와 두 가지를 싹 다 비웠더라고요 ㅎㅎ
나 원 참,
그렇게 잘 먹으면서
소화가 왜 안 된다는 건지...
그러게, 신경 쓸 일을 만들지를 말아야지. ㅋ ㅗ ㅏ ㄱ ㅎㅎ
된장찌개와 총각무 물김치로 저녁을 먹고
속이 편안한지~
TV 시청하면서 말이 많아졌어요
아마도~
된장찌개를 신경 써 끓이지 않았더라면
지금 쯤 죽상을 하고 있었을 건데
코골이가 들리는 것을 보니
속이 편안한가 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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