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10

두부 냉이, 달래 양념장^^

^^냉장고를 열어 보니덩그러니 놓인 두부 한 모어제 된장찌개 끓이려다가다른 반찬 만들고 찬밥 신세 ㅋㅋ두부를 가지고 어떤 요리를 만들어 볼까..점심시간은 다가오는데짧은 시간에 이 생각 저 생각일단,호미 들고 텃밭으로 고고!!~끓는 물에 소금 넣고 냉이를 데쳐줍니다찬물에 헹궈 잘게 잘라주고요두부도 데쳐주고요달래간장깨소금들기름식초 살짝 넣어 양념장 만들고요제가 먹을 양념장에고춧가루 넣어주었어요묵 칼로 자른 두부에냉이 올려주고요양념장 번갈아 올려주었어요찰칵^^두부에 검정 깨 뿌리고또 찰칵^^오~어쩔꼬.. 너무 예쁘잖아~ 심쿵^^두부 한 모냉이 한 줌달래 한 줌으로~평상시 잘 먹지 않던두부 한 모를~너무너무 맛있게 먹어 치우고그래~오늘도 난 이렇게 예술을 했어함시롱~만족해했어요 ㅎㅎ

★나의 요리★ 2025.03.09

부추 많이~ 부추 옹심이 수제비^^

^^ 텃밭에 부추 쪼그리고 앉아 한참을 다듬어 무슨 요리 만들까 하다가.. ㅋ 생으로 무침을 하면 남편은 먹지를 못하니 부침개를 부치면 쫄깃하니 맛난데 그 또한 선호하지 않는지라.. 젠장 ㅎ 그래~ 소화 잘되는 찹쌀가루와 섞어 만들어 보자. 시~~~작^^다듬은 부추. 깨끗하게 씻어서 잘라 물 조금 넣어 믹서기에 갈아줍니다끓여줍니다찹쌀가루에 조금씩 부어 섞어줍니다익반죽해 먹기 좋은 크기로 빚어줍니다끓는 물에 넣어 떠오르면 건져 찬물에 헹굽니다참기름 넣어 굴려주고요 지퍼백에 담아 냉동고에 보관합니다 (요건 보관용)완자 데쳐 낸 국물에 멸치다시다 소금으로 간하고 감자를 넣어 끓여줍니다완자 넣어 끓여주시면 끝.달래 얹어 찰칵^^달래장 얹어 찰칵^^ 섞어 섞어~ 완자를 한 입 깨물면 부추를 많이 넣어 부추향 가득..

★나의 요리★ 2024.09.12

우렁 된장찌개, 강된장

^^ 이웃 동생의 전화 언니~ 나 마트 왔는데 뭐 사다 줄까요? 그러더니, 다시마튀각 하고 생물 데친 우렁 살 하고 빵을 골고루 사 들고 왔더라고요 마음 씀씀이가 어찌나 예쁜지..^^ 이웃이 되어서 감사하고 고맙다고... 그랬어요 ㅎㅎ 생물 데친 우렁 살이라 깨끗하고 연하니~ 맛있더라고요 뚝배기에~ 된장을 풀고요 다진 마늘 청양고추를 넣어 끓여줍니다 잘게 썬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두세 번 헹군 우렁 살을 넣어줍니다 잘게 썬 달래를 넣어 주면 끝. 향긋한 달래 향~ 구수한 된장찌개 우렁이가 연하니 맛있습니다 다진 마늘 청양고추 잘게 썬 양파 대파 표고버섯 우렁이와 된장을 넣어 국물이 자작하게 뽀글뽀글 끓였습니다 흰 밥에 비벼야 더 맛있는데 잡곡밥을 해서리 ㅋ 그냥 비벼 비벼~~ ㅎㅎ 오우~ 짭조름한 강된장..

★나의 요리★ 2022.04.23

초록 부침개^^

^^ 요즘 봄나물들이 많아서 몸도 바쁘고요~ 덩달아 입도 바빠요~ ㅎㅎ 주문하신 엄나무 순 가지로 오신 분들께 한 장씩 부쳐서~ 차 한잔과 함께 대접했습니다^^ 믹서기에~ 돌미나리 청양고추를 넣고 갈아줍니다 튀김가루 부침가루 달걀을 넣어 반죽합니다 예열된 팬에 반죽을 올려줍니다 송송 썬 달래를 올려 주고요^^ 쑥 한 줌 올려 주고요^^ 두릅도 올려서 부쳐 주면 끝. 반죽에 미나리 향이 솔솔 풍기는 매콤한 맛 파란 반죽 색깔이 참 예뻐요^^ 달래 쑥 두릅 향은 다르지만 똑같이 다 다 맛있어요 ㅎㅎ 드시는 분마다 맛있다면서 어떻게 만든 거냐며 알려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 어깨 으쓱 ㅋㅋ ) 엄나무 곁 순을 넣어 부쳐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제철 나물이니까~ 만들어 드셔 보세요 ♡♡♡

★나의 요리★ 2022.04.17

봄나물 당근말이^^

^^ 당근이 한 박스~ 아침에 주스로 2개씩 갈아 마셔도 많은 양이라 ㅋ 요기서 또 머리 굴리기 ㅎㅎ 당근을 사용해 어떤 요리를 만들어 볼까 냉장고에 있는 장어를 떠 올리고 일단 당근 2개 집어와 손질 시작!!~ 손질한 당근을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기름을 한 두 방울 넣고 살짝 익혀줍니다 오~ 색감 좋고요 ㅎㅎ 냉동 블루베리 유자청 요구르트를 섞어 갈아 소스를 만듭니다 고추장 산야초청 식초를 넣어 초고추장을 만듭니다 잔대 순 민들레 파드득나물 달래를 당근으로 돌돌 말아줍니다 돌나물을 가운데 올려줍니다 초고추장과 블루베리 소스를 반반 섞어 돌나물에 뿌려줍니다 깨소금을 뿌려줍니다 완성!!~ 향긋하고 연한 봄나물이 달큼한 당근과 함께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블루베리 소스에 찍어도 맛있고요 ㅎㅎ 처음 ..

★나의 요리★ 2022.04.02

김치, 나물 만두^^

^^ 어제. 바쁘게 지낸 하루 저녁에는 녹초가 되었어요 ㅎㅎ 능이버섯 넣고 닭 3마리 푹 삶아 살 발라서~ 지퍼팩에 식힌 국물과 함께 담아 냉동실에 넣어 얼리고 만두 재료 이것저것 준비하고 크지도 않은 나물 뜯어 데쳐 준비해서 100여 개 만두 만들어 냉동고에 넣어 놓고 아스파라거스 종근 20여 뿌리 심고 두릅 묘목 또 20여 개 옮겨 심고요 그러고 나니 만사가 귀찮았어요 ㅋㅋ 만두 재료를 준비합니다 ( 이 사진은 먼저 만두 만들 때 찍은 사진요^^) 김치를 잘게 썰어 물기를 꼭 짜고 숙주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짜고 대파는 송송 썰고 돼지고기는 참기름 간장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 주고 두부도 물기를 꼭 짜 넣어 주고 마늘을 찧어 넣어 주고 당면도 물에 불려 잘게 썰어 넣어 주고 달걀도 넣어줍니다 ..

★나의 요리★ 2022.04.01

봄을 먹다, 달래장^^

^^ 간단한 양념으로 달래 맛과 향을 살리고 살리고~ ㅎㅎ 달래를 깨끗하게 다듬어줍니다 바구니에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반찬통에 가지런히 담아줍니다 간장을 살짝 뿌려줍니다 숟가락을 이용해 꾹꾹 눌러줍니다 밑바닥에 살짝 깔릴 정도의 간장^^ ( 간장을 많이 넣으면 짜요. ) 고춧가루를 달래 위에 뿌려줍니다 깨소금을 넉넉하게 뿌려주면 끝. 냉장고에 몇 시간 넣었다가~ 한쪽에서 조금씩 덜어 먹으면 돼요^^ 요렇게요~ ㅎㅎ 한 번 덜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한 번 덜어 먹었어요^^ 양념이 과하지 않은 달래의 맛과 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입 안에~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ㅎㅎ

★나의 요리★ 2022.03.11

달래 넣은 콩나물 무침^^

^^ 지인께서 콩나물을 잔뜩 가져오셨습니다^^ 그래서~ 콩나물 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소량의 물과 함께 콩나물을 냄비에 넣어 끓기 시작하면 3분 익혀 찬물에 헹궈 건져줍니다 달래는 손질해 칼 손잡이로 뿌리를 두드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콩나물 달래 마늘 국간장 산야초청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 부족한 간은, 소금 조금 ) 조물조물~ 완성!!~~^^* 접시에 담고 찰칵 ㅎㅎ 그냥 콩나물만 무치기보다는 . . 요즘 한창인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달래를 넣어 무쳤더니 매콤하니 아삭하니 맛있습니다^^ 두리번~ 양푼 찾느라고요 ㅋ ( 콩나물 무침은~ 밥에 넣어 쓱쓱 비벼야 맛있잖아요^^ )

★나의 요리★ 2021.04.03

달래 넣은 소고기 두부, 조림^^

^^ 두부 소고기 달래를 넣어 조림을 만들었습니다 두부를 잘라 수분을 제거하고 소금을 뿌리고 찹쌀가루를 살짝 뿌려줍니다 부챗살을 두부 크게에 맞춰 얇게 잘라줍니다 두부 사이에 소고기를 넣어 튀김가루를 묻혀줍니다 달걀물을 입혀 모양을 잡아가며 바삭하게 부쳐줍니다 ( 남편 왈, "내일 아침에 먹을 식빵 말이 준비했네" ) . . 이룬, 두부야 두부... ㅎㅎ 냄비에 부친 두부를 올리고 들기름을 한 바퀴 돌리고 달래를 얹어줍니다 양념장을 부어 끓여 주면 끝. 뽀글뽀글 잘 끓었습니다 ㅎㅎ 우와 겁나 맛있네. ㅋ 말없이 먹는 남편 수다를 떨며 먹는 나 결론은, 너무 맛있다라는... ㅎㅎ 아~ 하세요^^ 살살 녹습니다요 ㅎㅎ

★나의 요리★ 2021.03.18

봄을 먹다~ 봄나물 비빔밥^^

나물을 보이는 대로 뜯어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딱~ 먹기 좋은 크기로 자란 엉겅퀴 엉겅퀴를 살짝 데쳐서 마늘 된장 소금 들기름을 넣어 무쳤습니다 연해도~ 엉겅퀴 향이 고대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참나물 고들빼기 돌미나리 달래를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소고기를 볶아 놓고 달걀을 반숙으로 익혀줍니다 양푼에 나물을 넣고 볶은 소고기 밥 고추장 참기름 달걀을 올려 쓱쓱 비벼 주면 끝. 우왕~ 남편과 둘이서 한 양푼을 게눈 감추듯 뚝딱 밥보다 나물을 더 많이 넣어서 그래서~ 더 맛있었습니다^^ 봄봄봄 오늘은~ 봄을 맘껏 먹었습니다 ㅎㅎ

★나의 요리★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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