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9

염장한 무청~ 캔 참치 볶음^^

^^일주일에 한 번씩 오시는시아주버님^^오실 때는~한국야쿠르트 윌추억의 크림빵은 기본이고캔 골뱅이캔 참치아몬드호두카레 가루브로콜리~ 를 번갈아사 들고 오십니다혼자 사시니간편한 제품을 선호하시는 듯 ㅋㅋ우리 집 냉장고에캔 참치가 쌓여 무려 26캔이 있더라고요그래서~오늘은 절인 무청에캔 참치를 넣어~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맛있어라~~ 얍^^김장철에 절군 무청~꺼내자마자 찰칵한 사진이예요^^며칠을, 물을 갈아 가면서짠맛 뺀 무청~줄기는 좀 짧게~잎은 길게~ 밥에 척 걸쳐 먹으려고요 ㅎㅎ캔 참치 5캔~체에 받쳐 기름을 빼주었어요기름은 미리 무청에 넣으려고요^^다진 마늘캔 참치 기름들기름물을 자작하게 넣어 끓여줍니다무청이 무르면~채 썬 양파를 넣어주고요참치와 대파를 넣어줍니다들깻가루 넣어주고요요렇게~ 끝. 하나 건..

★나의 요리★ 2025.03.03

고소한~ 황태채 볶음^^

^^냉장고 자리한~황태채 큰 한 봉지^^코다리찜처럼 매콤하게 요리해 볼까아니면,무를 채 썰어 넣고시원하게~국을 끓여볼까 ㅎㅎ이것저것 생각을 하면서이미, 손길은남편을 위한 요리를 시작하고있더라고요 ㅋㅋ황태채를 물에 담가하나씩 가시를 손질했습니다가시에 찔리면 손이 아야 하니지긋이 꾹 눌러 주며 물기를 제거하고요간장마늘올리고당들기름산야초청깨소금섞어줍니다팬에~들기름을 두르고약한 불로~꼬들꼬들 익혀줍니다간장 양념을 골고루 넣어주고요대파도 넣어 뚜껑 덮어 지글지글 익혀주면 끝.요렇게요~!!!들기름 향이 가득한 황태채 볶음고소하니~아주 맛있어요^^사실,얼마 전에요 ㅋ모임에서 장어를 먹으러 가서큰 장어를 주로 시켜 먹었는데혀 가장 안쪽에~작은 가시가 박혀 엄청 신경이 쓰였거든요혼자서 며칠을 끙끙거렸는데다행히 3일 지나..

★나의 요리★ 2025.02.26

갈비 맛, 가지볶음^^

^^ 가지. 3그루 심었어요 주렁주렁 많이도 달리는 모조리 다 따고 며칠 후 보면 또 주렁주렁 늘 무침으로 상에 오르는  가지나물을 또 하자니 식상하고 그래서~ 갈비 맛이 나게 볶았어요 ㅋㅋㅋ먹기 좋게 잘라 소금 뿌려 절였어요물기를 꼭 짜서 마늘 갈비양념 식용유를 넣었어요조물조물해 볶아줍니다깨소금 들기름을 넣어줍니다대파도 넣어주고 뜸 들이면 끝.완성!!~어때요? 맛있게 보이지요^^ 무침처럼 물컹거리지 않고 갈비 맛이 나면서 입에 착착 감겨 잘도 넘어가요 ㅎㅎ 한 접시 꺼내 놓으면 맛있다고 어느새 빈 접시 ㅋ가지 한 바구니를 손질해 볶았더니 통에 요만큼^^ "엄마, 가지나물이 좀 다르네요 맛있어요" 하면서 아들과 며느리도 잘 먹더라고요 ㅎㅎ 자식이 잘 먹으면 왠지 뿌듯하고 기분도 좋고 그래서 그 순간만큼은..

★나의 요리★ 2024.09.16

보들보들~ 고사리 볶음^^

^^ 고마운 안사돈~♡ 강원도 고사리~ 1년 정도 먹을 많은 양 그리고, 그 비싼 알배기 배추를 큰 상자로 챙겨서 갖다주십니다 안사돈 덕분에 귀하고 비싼 농산물을 해마다~ 푸짐하게 먹으며 지인들과도 나눠 먹을 수 있습니다 강원도 고사리 정말 맛있어요^^ 전혀 질기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고기보다 더 맛있습니다 말린 고사리에 물을 끓여  고사리가 푹 잠기게 부어줍니다 불린 고사리에 조선간장 진간장 마늘 산야초청 식용유를 넣어 조물조물 양념해 물 한 컵을 부어 볶아줍니다고사리가 푹 무르면 양파를 먼저 넣고 볶다가 대파도 넣어줍니다깨소금을 넣어 주고 들기름 한 바퀴 돌려 뜸 들이면 끝.짠~ 보들보들 쫄깃한 고사리 볶음 완성^^접시에 담아 찰칵^^ 수분을 보충해 주며 고사리가 푹 무르게 뜸 들 이 듯 볶아 주니 ..

★나의 요리★ 2024.09.15

열기 맑은탕^^

^^ 요 며칠, 꽃게찜과열기 맑은탕 먹느라고 남편 입이 귀에 걸렸어요 만들어 주는 대로 아주 잘도 먹고 있어요  위가 좋지 않은 남편 반찬은 간단 양념으로 하얗게 하얗게 저는 빨갛게 빨갛게~ 아흥~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아요  그런데도 둘이 잘 살고 있으니 이거이~ 뭔 조화인지... ㅎㅎ목포총각님께 구매한 열기~ 정말 싱싱해요^^무를 도톰하게 썰었습니다마늘도 대충 찧었고요무 마늘 들기름 넣어 볶아줍니다물을 자작하게 부어 도톰한 무가 무르게 끓여줍니다소금 다시다로 간을 맞추고 손질한 열기를 넣어 끓여줍니다대파 넣어줍니다뽀얀~ 국물이 진하고 정말 맛있어요 비린내 없고요^^한 대접 담아 주니 연신 먹으면서 남편이 하는 말 "내 입맛엔 우럭보다 낫네 국물도 진하고 시원하니 맛있네 맛있어" "아 여보세요, 열기 ..

★나의 요리★ 2024.09.06

남편이 좋아하는 애호박볶음^^

^^ 애호박볶음. 울 남편이 잘 먹는...^^ 짜도 싫어 깨소금 넣어도 싫어 ㅋ 주로 새우젓으로 간을 해 만들면 아주 잘 먹어요 ㅎㅎ 점심에 애호박 볶음과 함께 맛있게 밥 먹고 지금은 코골이 하고 남편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나... 이왕이면 로또 1등 꿈이라도 꾸지 ㅎㅎ애호박을 생긴 대로 먹기 좋게 잘라 소금에 절여줍니다물기를 꼭 짜고 마늘 새우젓 멸치다시다 산야초 청 올리브유를 넣었어요뚜껑 덮어 한 번씩 뒤적여 주면서 호박이 거의 익을 정도 볶아줍니다채 썬 양파를 넣어주고요대파 들기름을 넣어줍니다불을 끄고 뚜껑 덮어 뜸을 들이면 끝.완성!!~ 호박이 부스러지 않고 모양 그대로 잘 되었어요^^통에 담아 놓고 찰칵하면서 사진 속 저 까만 것은 뭣이여~ 혼잣말하다가 소리 내 웃었어요 ㅎㅎ 아 고것이 바로!!..

★나의 요리★ 2024.08.17

애호박찜 무침^^

^^ 애호박 2개에 1500원. 호박나물을 만들려고 2개 들어 있는 1팩을 사 왔습니다 반으로 잘라 납작하게 썰었습니다 소금 살살 뿌려 찜기에 올려 익혀줍니다 새우젓 국물 대파 들기름 깨소금 꿀을 넣어줍니다 요렇게 버무려 주면 끝. 참 간단하죠?^^ 위에 부담이 가지 않고 소화가 잘 되게 기름에 볶지 않고 찜해서 무쳤습니다^^ 살캉살캉~ 애호박 하나로 한 두 끼는 먹을 수 있는 양 맛있게 먹으면 그게 최고겠지요 ㅎㅎ 이제 남은 애호박 하나로는 어떤 요리를 만들까나~ ㅎㅎ

★나의 요리★ 2022.08.02

양배추 찜, 참치캔 무침^^

^^ 양배추를 4등분 해서 찜기에 올려놓고 이거이 맨날, 찜으로만 먹기 식상하잖아.. ㅎ 어떤 요리를 만들어야 더 맛있게 더 잘 먹을 수 있을까.. 냉장고 재료를 하나씩 떠올리다가 맞아, 어쩐지 사 오고 싶더라 오늘의 주인공 바로 참치캔!!~ ㅎㅎ 양배추를 찝니다 (살짝 찌면 식감이 좋아요^^) 바로 찬물에 헹궈 건져줍니다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참치캔을 채에 받쳐 국물을 빼줍니다 양배추 참치 들기름 멸치액젓 깨소금을 넣어줍니다 살살 버무려 주면 끝. 참 쉽지요~ 잉 ㅋ 오~ 들기름 향이 고소해요^^ 접시에 담고 찰칵!!~ 오 너무 예뻐 순간 숨이 멎는 줄~ ㅎㅎ 아삭아삭~ 식감이 좋은 양배추 참치와 들기름 향이 어우러져 씹을수록 고소함이 입 안 가득 맛있어요^^ 그래서, 행복합니다~ 후훗^^

★나의 요리★ 2022.07.30

남편을 위한, 나박썰기 무 무침^^

^^ 무가 필요해서 마트에서 2000원 주고 1개 구입해 집에 와서 냉장고에 넣기 무섭게 안사돈이 도착합니다 무 4개 상추 2가지 양파 20킬로 찰옥수수 5개 이렇게 많이~ 아주 장을 봐 오셨어요 ㅎㅎ 일단, 안사돈께서 가져오신 무 1개를 손질하기 시작 뭘 만들까요~~ ㅎㅎ 무를 도톰하게 나박 썰기 합니다 소금을 뿌려 절굽니다 찜기에 올려찝니다 말캉거리게 잘 쪄졌습니다 산야초청 들기름 들깨를 넣어줍니다 어우러지게 버무려 주면 끝. 언뜻 보면 청포묵 무쳐 놓은 줄 무치면서 청포묵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 소금으로 간을 하고 들기름 들깻가루로 맛을 낸 말캉말캉한 건강한 무 무침 색다른 맛~ 많은 양념 넣지 않아도 먹을만하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오늘도 난, 남편을 위한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아흑, 남편이 위가..

★나의 요리★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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