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남이의 요리

^^ 맛있게 맛있게~ ㅎㅎ 무 하나에 4,980원..^^ 좀 비싸다 싶은데 그래도 담아 놓으니, 양이 제법 많아 나름 뿌듯하더라고요 이 정도면 한참 먹을 수 있거든요^^소금 신화당 사이다 넣어 절여줍니다체에 밭쳐 물기 빼줍니다고춧가루 조금 넣어 물들여줍니다요렇게 예쁘게요 ㅎㅎ양파 마늘 찬밥 새우젓 액젓 무 절인 물 조금 넣어 믹서기에 갈아 버무립니다고춧가루 대파 넣어 비벼 비벼~짠~ 요렇게 완성^^통에 담아 반나절 후 냉장고에 넣어 숙성해서 이틀 후~ 먹기 시작!!~오홍~ 너무 맛있어요 국물도 시원하고요 금방 바닥을 보일 것 같아요 또 담가야징~ ㅎㅎ

^^ 요 며칠, 꽃게찜과열기 맑은탕 먹느라고 남편 입이 귀에 걸렸어요 만들어 주는 대로 아주 잘도 먹고 있어요  위가 좋지 않은 남편 반찬은 간단 양념으로 하얗게 하얗게 저는 빨갛게 빨갛게~ 아흥~ 안 맞아도 너무 안 맞아요  그런데도 둘이 잘 살고 있으니 이거이~ 뭔 조화인지... ㅎㅎ목포총각님께 구매한 열기~ 정말 싱싱해요^^무를 도톰하게 썰었습니다마늘도 대충 찧었고요무 마늘 들기름 넣어 볶아줍니다물을 자작하게 부어 도톰한 무가 무르게 끓여줍니다소금 다시다로 간을 맞추고 손질한 열기를 넣어 끓여줍니다대파 넣어줍니다뽀얀~ 국물이 진하고 정말 맛있어요 비린내 없고요^^한 대접 담아 주니 연신 먹으면서 남편이 하는 말 "내 입맛엔 우럭보다 낫네 국물도 진하고 시원하니 맛있네 맛있어" "아 여보세요, 열기 ..

^^ 황태와 콩나물을 끓여 계속해 마시면 위에 좋다는 경험자 말을 듣고 바로 끓였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무를 함께 넣어서요 ㅎㅎ 황태채를 물에 불려 마늘 들기름 넣어 달달 볶았습니다 물을 부어 주고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국물이 뽀얗지요 ㅎㅎ) 채 썬 무를 넣어줍니다 콩나물도 넣어주고요 양파 대파도 넣어줍니다 달걀흰자만 풀어 넣어 주면 끝. 요렇게 완성!!~ 재료만 준비되면 간단하면서도 깔끔한 맛과 국물이 시원한 황태 콩나물 뭇국^^ 위에 부담이 덜 가야겠지요 너무 차갑지 않게 너무 뜨겁지 않게...요 ㅎ 물도 미지근한 물을 마시라고 하더라고요^^

^^ 연속해 비가 내린다기에 텃밭에 심은 미처 크지 못한 열무를 뽑아서 물김치를 담갔습니다^^ 연하니~ 매콤하니~ 작지만 노지 열무 맛이 나더라고요 ㅎㅎ 저녁밥을 차리다가 시원한 물김치를 보니 국수를 말으면 시원하겠다는 생각에 남편 밥 먼저 차려 주고 국수 삶기 시작!!~~ ㅎㅎ 열무를 살짝 절였습니다 찹쌀풀 마늘 양파 사과 무 멸치액젓을 넣어 간 후 물을 넣어 국물 양을 맞춥니다 대파 산야초청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면 끝. 연한 열무가 아삭아삭 국물이 끝내줘요^^ 열무김치에 산야초청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줍니다 국수를 삶아 돌돌 말아 담아줍니다 국수 위에~ 양념한 열무를 올려 주고 얇게 저민 토마토를 올려줍니다 요렇게~ 국물을 부어 주면 끝. 어때요? 맛있게 보이시나요 섞어 섞어~ ㅎ 국물 한 번 쭉~ ..

점심시간에 삼촌께서 오신다기에. 삼촌께서 좋아하시는 곰치국을 끓였습니다^^ 묻어 놓은 무 하나를 꺼내 다듬어서~ 연필을 깍듯 마구 썰기를 해서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무가 살캉거리게 익으면 물과 청양고추를 몇 개 넣어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면 곰치와 소금을 넣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진 대파와 채 썬 양파를 넣어 주면 끝. 충청도가 고향인 남편을 만나 살게 되면서 요런, 곰치국을 먹게 되었는데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ㅎㅎ 담백하니~ 시원하니~ 셋이서 모두 한 그릇씩 뚝딱!!~ 새해 첫날 떡국 아닌 곰치국으로 혼자 사시는 삼촌과 함께. 그래서 더 맛있게 마음마저 행복했습니다^^

^^ 노지 열무를 뽑아 김치를 담갔습니다 노지에 뿌린 열무 많아도 엄청 많습니다 이렇게요~ ㅎㅎ 열무를 잘 다듬어 절궜습니다 끓인 찹쌀풀을 미리 식혀 준비하고요 양파 대파 청양 풋고추를 썰어 준비합니다 홍고추 생강 마늘 양파 사과를 준비합니다 식힌 찹쌀풀과 액젓 새우젓 홍고추 생강 마늘 양파 사과를 섞어 갈아줍니다 갈아 준 양념에 생수와 산야초청 썰어 놓은 양파 대파 청양 풋고추를 넣어 간을 맞춘 후 씻어 건져 놓은 열무에 부어 버무리면 끝. 어때요?^^ 맛있게 보이시나요 노지 열무 미생물 뿌려 주어 아삭하니 매콤하니 맛있습니다^^ 적당히 익힌 후 밥에 넣어 쓱쓱 비벼 먹어도 국수 삶아 비빔국수 만들어 먹어도 아웅. 침 꿀꺽꿀꺽~ ㅎㅎ 지금도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후훗^^

^^ 돌나물 넣은 열무 물김치 노지 열무를 솎아서 지천인 돌나물을 넣어 물김치를 담갔지요^^ 풋내 제거를 위해 살살 흔들어 여러 번 씻은 돌나물을 소금물에 두 어번 헹굽니다 깨끗하게 씻은 열무를 소금을 살살 뿌려 절굽니다 쪽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청양 풋고추를 씨를 뺀 후 길게 채 썹니다 식힌 찹쌀풀에 무 마늘 양파 생강 사과 새우젓 액젓 산야초청을 넣어 믹서기로 곱게 갈아 생수와 사이다를 섞어 국물을 만듭니다 김치통에~ 열무 돌나물 쪽파 청양고추를 켜켜이 넣고 국물을 부어 주면 끝. 노지 열무라 살짝 매콤한 맛이 아삭하게 식감 좋고요^^ 오늘 딱~ 먹기 좋은 익음으로 한 사발 쭉~~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큰 김치통으로 2통 1통은 사돈댁에 보냈습니다 먼저 담근, 알배기 배추 물김치를 먹고 며느..

^^ 요 며칠, 엄나무 순을 따기 위해 높은 사다리에 올라가 고생한 남편 피로가 쌓였나 봅니다 입술도 부르트고 ㅎㅎ 영양제 맞으러 병원 가자고 하니까 먹고 싶은 것 먹으면 괜찮아진다고 수산물 시장엘 가자고 하네요 봄 철이니 도다리 쑥국이 당기나 봅니다 시장으로 고고~ ㅎㅎ 손질한 쑥을 네 등분으로 자르고 조개 생선을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마늘 들기름 된장을 넣어 볶아줍니다 적당한 물을 부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조개 생선을 넣어줍니다 생선이 익으면 쑥 대파를 넣어 주면 끝. 와우~!! 비린내 전혀 없는 국물이 국물이 시원해요^^ . . 사실, 도다리 사러 갔는데 맘에 드는 물건이 없어서 주인아주머니 추천으로 이 생선을 사 왔는데요 ㅎ 이름을 몇 번이나 알려 주셨는데 도대체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도다리보다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