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이 온다는 연락을 받고 뭘 만들어 주면 맛있게 잘 먹을까...^^ 먹고 싶은 거 없냐는 내 물음에 엄마 고생할까 봐.. 나가서 먹자고 늘 이야기하는 속 깊은 울 아들^^ 달랑 하나이지만 열 자식 부럽지 않을 만큼 나에겐 최고의 아들!!~ 인물 좋지 성격 좋지 남 배려할 줄 알고 알아서 앞가림 잘하고 있는 아들 엄마 아빠 좋은 점만 쏙쏙 골라 닮아 더 더 자랑스러워 어깨 으쓱 ㅋㅋ 그중~ 내 길쭉한 손가락을 똑 닮아서 잡으면 따뜻하니... 마음마저 편안해지는 ㅎㅎ ( 여기까지 팔불출 엄마의 아들 자랑질.. 죄송합니다^^ ) 닭볶음 양념게장을 유난히 잘 먹는 아들을 위해 오늘은 양념게장...^^ 잘 먹는 아들 모습 바라만 봐도 엄마의 마음은 흐뭇하니 행복하잖아요.. ㅎㅎ목포총각님께 구매한 활 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