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4

남편이 좋아하는 애호박볶음^^

^^ 애호박볶음. 울 남편이 잘 먹는...^^ 짜도 싫어 깨소금 넣어도 싫어 ㅋ 주로 새우젓으로 간을 해 만들면 아주 잘 먹어요 ㅎㅎ 점심에 애호박 볶음과 함께 맛있게 밥 먹고 지금은 코골이 하고 남편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나... 이왕이면 로또 1등 꿈이라도 꾸지 ㅎㅎ애호박을 생긴 대로 먹기 좋게 잘라 소금에 절여줍니다물기를 꼭 짜고 마늘 새우젓 멸치다시다 산야초 청 올리브유를 넣었어요뚜껑 덮어 한 번씩 뒤적여 주면서 호박이 거의 익을 정도 볶아줍니다채 썬 양파를 넣어주고요대파 들기름을 넣어줍니다불을 끄고 뚜껑 덮어 뜸을 들이면 끝.완성!!~ 호박이 부스러지 않고 모양 그대로 잘 되었어요^^통에 담아 놓고 찰칵하면서 사진 속 저 까만 것은 뭣이여~ 혼잣말하다가 소리 내 웃었어요 ㅎㅎ 아 고것이 바로!!..

★나의 요리★ 2024.08.17

남편을 위한 된장찌개^^

^^ 기력 없는~ 남편을 위한 된장찌개맛있게맛있게~~ ㅎㅎ뽀글뽀글 잘도 끓어요 ㅎㅎ손질한 전복을 얇게 저미고 마늘을 다져 넣고 들기름 넣어 볶아줍니다흐음~, 고소함이 진동하네요물을 부어 주고 애호박 두부 양파 된장 멸치다시다. 조금 넣어 끓여줍니다애호박이 살짝 익을 무렵 한 수저 떠서 맛을 보니 오~ 좋아 ㅎㅎ대파 얹어 한소끔 끓여 주면 끝.작은 뚝배기에 남편 먹을 만 큼 담아 주고요^^ 내가 먹을 양은 좀 더 많이... ㅋ 대신 밥은 딱 한 숟가락 담았어요 잘 먹는 남편 모습을 보면서 후훗~ 참 잘했다~!!! 나 자신을 쓰담하면서 뭐든 맛있게 먹는 남편 향한 감사함이 함께합니다^^

★나의 요리★ 2024.08.13

애호박찜 무침^^

^^ 애호박 2개에 1500원. 호박나물을 만들려고 2개 들어 있는 1팩을 사 왔습니다 반으로 잘라 납작하게 썰었습니다 소금 살살 뿌려 찜기에 올려 익혀줍니다 새우젓 국물 대파 들기름 깨소금 꿀을 넣어줍니다 요렇게 버무려 주면 끝. 참 간단하죠?^^ 위에 부담이 가지 않고 소화가 잘 되게 기름에 볶지 않고 찜해서 무쳤습니다^^ 살캉살캉~ 애호박 하나로 한 두 끼는 먹을 수 있는 양 맛있게 먹으면 그게 최고겠지요 ㅎㅎ 이제 남은 애호박 하나로는 어떤 요리를 만들까나~ ㅎㅎ

★나의 요리★ 2022.08.02

이것을 넣었을 뿐인데~ 애호박 볶음^^

^^ 위염 진단받은 남편 모든 반찬을 남편에게 맞추려니 이거이~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ㅎㅎ 인터넷 폭풍 검색을 해 보면서 어떤 요리가 좋을까? 어떤 재료가 좋을까? 신경은 곤두서고~ 아웅. 그래도 내 편이니까... ㅎ 마음을 추스르고 남편 위한 요리를 준비하다가도 내가 아플 때 내가 아프면 지금 나처럼 이렇게 나를 위해 남편은 희생을 할까? 천만의 말씀...이라고 뻔한 듯 빠르게 나 스스로 답을 하면서 욱~ 하고 솟구치는 화를 가까스로 누르며 윗집 동생이 주고 간 애호박을 손질합니다 위염에 애호박이 좋다는 걸 어찌 알고.. ㅋㅋ 애호박을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굽니다 물기를 짠 후~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와 함께 볶아줍니다 호박 양파만 볶으면 너무 밋밋할 것 같아 머릿속 냉장고 전체 재료를 생각하다가 그래..

★나의 요리★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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