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 7

복어 맑은탕^^

^^내일은 친구들과 양평 오일장 가야 하고모레는 손녀 보러 가야 하고며칠 바쁠 것 같아오늘 끓인 복어 맑은탕 올립니다^^복어.통으로 넣어 끓일까?아니면,잘라서 끓일까? 했더니통으로 끓이라고 ㅎㅎ남편만 맛나게 한 그릇 뚝딱!!~진하니~시원하니~맛있데요 ㅎㅎ하기야,찾기 힘든 귀한 돌미나리까지 캐서 넣었거든요잎보다 뿌리가 더 많아요아직 땅속이라 ㅋㅋ도톰하게 썬 무에마늘들기름 넣어 볶아줍니다물을 부어 끓여주고요복어를 넣어줍니다3마리가 진하게~ 잘 끓고 있어요 ㅎㅎ조선간장소금 넣어 간을 맞추고양파와 대파를 넣어주고요귀한 돌미나리 넣었어요요렇게 한 그릇 담아서밥상 차려 줬더니~아주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그 모습 지켜보면서~혼잣말.제가 뭐라고 했을까요 ㅋ ㅋ그래.내일 종일 혼자 있을 테니까잘 먹어 둬.그랬어요~ ㅎㅎ

★나의 요리★ 2025.03.09

봄나물 약초 떡~ 절편^^

^^ 해마다~ 봄 나물이 나올 무렵이면 난 바쁩니다 ㅎㅎ 잔대 순 도라지 순 엄나무 순 오가피 순 두릅 취나물 흰민들레 돌미나리 구기자 순 파드득나물 화살나무 순 다래 순 머위 쑥 화살나무 순만 빼고. 나머지는~ 내가 노지에 심고 가꾸는 나물들입니다^^ 많은 나물들을 뜯고 데치고 씻어서 건지고 나면 아이고~ 허리야~~ 소리가 저절로 ㅎㅎ 그래도 난 행복합니다^^ 누군가.. 내가 준비한 여러 가지 나물을 넣어 만든 떡을 맛있게 먹고 건강한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될 거라 생각을 하니까요 ㅎㅎ 오늘도 난~ 많은 양의 초록 절편을 바라보며 행복했습니다 ㅎㅎ 그랬습니다.

★나의 요리★ 2022.04.19

초록 부침개^^

^^ 요즘 봄나물들이 많아서 몸도 바쁘고요~ 덩달아 입도 바빠요~ ㅎㅎ 주문하신 엄나무 순 가지로 오신 분들께 한 장씩 부쳐서~ 차 한잔과 함께 대접했습니다^^ 믹서기에~ 돌미나리 청양고추를 넣고 갈아줍니다 튀김가루 부침가루 달걀을 넣어 반죽합니다 예열된 팬에 반죽을 올려줍니다 송송 썬 달래를 올려 주고요^^ 쑥 한 줌 올려 주고요^^ 두릅도 올려서 부쳐 주면 끝. 반죽에 미나리 향이 솔솔 풍기는 매콤한 맛 파란 반죽 색깔이 참 예뻐요^^ 달래 쑥 두릅 향은 다르지만 똑같이 다 다 맛있어요 ㅎㅎ 드시는 분마다 맛있다면서 어떻게 만든 거냐며 알려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 어깨 으쓱 ㅋㅋ ) 엄나무 곁 순을 넣어 부쳐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제철 나물이니까~ 만들어 드셔 보세요 ♡♡♡

★나의 요리★ 2022.04.17

돼지 뒷다리 살, 나물 무침^^

^^ 1896g~ 9460원 ㅎㅎ 세상에나~ 이렇게나 저렴한 한돈 뒷다리살 그것도 두 덩어리 가요 ㅎㅎ 돼지띠 남편과 살아도 왜 이렇게 돼지고기가 맛있는지 ㅋ 아 그리고, 돼지다리살은 맛없다는 편견은 저 멀리~ 정말 맛있습니다^^ 파드득나물, 돌미나리. 이제 겨우 살만 하니까 뜯고 있다고. 원망할 것 같은 생각에 미안해. 하고서는 요만큼 뜯었어요 ㅎㅎ 냄비에 뒷다리살과 양파 청양고추 소주 된장을 넣어 삶아줍니다 고기를 얇게 썰어줍니다 파드득나물 돌미나리 썬 돼지고기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깨소금 간장 식초 꿀 참기름 넣어 버무려 주면 끝. 남편 한 입 나도 한 입~ 오~ 새콤 달콤 매콤 씹을수록 향긋한 나물 향과 연한 고기가 맛있어요^^ 누가~ 돼지 뒷다리살이 맛없다고 했는가 누가~ 돼지 뒷다리살이 ..

★나의 요리★ 2022.04.05

김치, 나물 만두^^

^^ 어제. 바쁘게 지낸 하루 저녁에는 녹초가 되었어요 ㅎㅎ 능이버섯 넣고 닭 3마리 푹 삶아 살 발라서~ 지퍼팩에 식힌 국물과 함께 담아 냉동실에 넣어 얼리고 만두 재료 이것저것 준비하고 크지도 않은 나물 뜯어 데쳐 준비해서 100여 개 만두 만들어 냉동고에 넣어 놓고 아스파라거스 종근 20여 뿌리 심고 두릅 묘목 또 20여 개 옮겨 심고요 그러고 나니 만사가 귀찮았어요 ㅋㅋ 만두 재료를 준비합니다 ( 이 사진은 먼저 만두 만들 때 찍은 사진요^^) 김치를 잘게 썰어 물기를 꼭 짜고 숙주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짜고 대파는 송송 썰고 돼지고기는 참기름 간장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 주고 두부도 물기를 꼭 짜 넣어 주고 마늘을 찧어 넣어 주고 당면도 물에 불려 잘게 썰어 넣어 주고 달걀도 넣어줍니다 ..

★나의 요리★ 2022.04.01

깔끔한, 돌미나리 무침^^

^^ 제법 자란 돌미나리를 뜯어 무쳤습니다 쭈그리고 앉아 뜯을 정도로 자랐어요 ㅎㅎ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만 데쳐줍니다 흐음~ 향긋한 미나리 향이 폴폴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참기름 마늘 깨소금 소금을 넣어 조물 거리면 . . 깔끔한 미나리 무침 완성^^ 무친 후 한 입 쏙~ 와우 살캉살캉 연하고 향긋한 맛 너무 맛있습니다^^ 요즘은, 다양한 나물 반찬이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텃밭에~ 이것저것 골고루 심어 가꿔서 바구니만 들고나가면 시장이거든요 ㅎㅎ 우리 함께~ 자연이 주는 봄철 보약 부지런히 챙겨 먹자고요^^

★나의 요리★ 2021.03.28

봄을 먹다~ 봄나물 비빔밥^^

나물을 보이는 대로 뜯어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딱~ 먹기 좋은 크기로 자란 엉겅퀴 엉겅퀴를 살짝 데쳐서 마늘 된장 소금 들기름을 넣어 무쳤습니다 연해도~ 엉겅퀴 향이 고대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참나물 고들빼기 돌미나리 달래를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소고기를 볶아 놓고 달걀을 반숙으로 익혀줍니다 양푼에 나물을 넣고 볶은 소고기 밥 고추장 참기름 달걀을 올려 쓱쓱 비벼 주면 끝. 우왕~ 남편과 둘이서 한 양푼을 게눈 감추듯 뚝딱 밥보다 나물을 더 많이 넣어서 그래서~ 더 맛있었습니다^^ 봄봄봄 오늘은~ 봄을 맘껏 먹었습니다 ㅎㅎ

★나의 요리★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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