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3

건새우, 꽈리고추 볶음^^

^^ 안사돈께서 건새우를 가져오셨어요 봉지를 펼치니 고소한 새우 향이 폴폴 한 개 집어 입에 넣고 오물오물 오~ 고소하니 감칠맛 나네요^^ 채에 넣고 흔들어 깔끔하게 골랐어요 꽈리고추는 소금 뿌려 살짝 절굽니다 대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팬에 다진 마늘과 식용유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살짝 절군 꽈리고추를 건져 넣어줍니다 ( 볶을 때 수저 양손에 쥐고 뒤적거리면 참 쉽지요^^ ) 꽈리고추가 숨이 죽게 볶아지면 건새우를 넣어줍니다 간장 산야 초청을 넣어 볶아줍니다 대파 깨소금 꿀 한 바퀴 돌려 살짝 볶아 주면 끝. 완성!!~ 식감이 아삭한 꽈리고추 짜지 않은, 고소한 건새우 오~ 맛있어요^^ 작은 통 하나 담아 사돈댁으로 고고~ 여기요!!~ 저녁 반찬 한 가지 추가요~ ㅎㅎ

★나의 요리★ 2022.03.13

봄을 먹다, 달래장^^

^^ 간단한 양념으로 달래 맛과 향을 살리고 살리고~ ㅎㅎ 달래를 깨끗하게 다듬어줍니다 바구니에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반찬통에 가지런히 담아줍니다 간장을 살짝 뿌려줍니다 숟가락을 이용해 꾹꾹 눌러줍니다 밑바닥에 살짝 깔릴 정도의 간장^^ ( 간장을 많이 넣으면 짜요. ) 고춧가루를 달래 위에 뿌려줍니다 깨소금을 넉넉하게 뿌려주면 끝. 냉장고에 몇 시간 넣었다가~ 한쪽에서 조금씩 덜어 먹으면 돼요^^ 요렇게요~ ㅎㅎ 한 번 덜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한 번 덜어 먹었어요^^ 양념이 과하지 않은 달래의 맛과 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입 안에~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ㅎㅎ

★나의 요리★ 2022.03.11

어묵에서 갈비 맛이^^

^^ 갑자기 돼지갈비가 먹고 싶어 져 냉장고 문을 열고 두리번두리번 ㅋㅋ 갈비는 없고 눈에 보이는 어묵을 집어 들고 요리 시작!!~~ 맛 좋은 어묵~ 이웃 동생이 맛있다고 가져왔어요^^ 어묵을 크기가 고르게 썰어 물 조금 돼지갈비 양념 간장 산야 초청을 넣어 끓여줍니다 갈비 양념이 스며들면 세 송이 꼬마 버섯 청양 건고추를 넣어줍니다 어묵과 버섯에 갈비 양념이 배면 채 썬 대파를 넣어줍니다 깨소금 참기름을 두르면 끝. 오~ 어묵에서 갈비 맛이 나요 몇 개 먹으니, 요동치던 갈비 향한 마음을 잠재울 수 있었어요 ㅎㅎ 함께 드신 이웃 사모님 어묵에서 갈비 맛이 나네. 이거 맛있네 이러시더라고요 오예~ㅎㅎ

★나의 요리★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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