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함께 먹자는 친구 부부식당으로 가지 말고우리 집으로 오라고 하니"황송하게 집 밥해 줄 거야?".."출발할 때 톡 해~갓 지은 밥 먹어야징 ㅎㅎ"바쁘다바쁘다요~ ㅎㅎ양곰탕 뚝배기 한 솥 끓여 놓고만두 빚어 2판 쪄 놓고목포총각님 암 대하도 20여 마리 찜해 놓고오징어 데쳐 야들야들 무쳐 놓고오이도 상큼하게 조물조물김장 배추 김치 잎만 잘라 놓고낙지 젓갈진미채 볶음 작은 종지에 담고직접 담근 느릅나무 된장에들기름 넣어 양념장 만들고파릇한 봄동 작은 바구니에 한가득 담고마지막으로~유기농(박영일님)의 마법 채소촤라락 뿌려 밥도 갓 지어 놓고끝~~~.끓는 물에 오징어 넣어 데쳐서찬물에 헹궈~일회용 수세미로 껍질을 당겨 벗깁니다얇게 저미듯 썰어줍니다마늘겨자식초설탕깨소금맛소금을 넣어줍니다참기름 넣어 주고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