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가 필요해서 마트에서 2000원 주고 1개 구입해 집에 와서 냉장고에 넣기 무섭게 안사돈이 도착합니다 무 4개 상추 2가지 양파 20킬로 찰옥수수 5개 이렇게 많이~ 아주 장을 봐 오셨어요 ㅎㅎ 일단, 안사돈께서 가져오신 무 1개를 손질하기 시작 뭘 만들까요~~ ㅎㅎ 무를 도톰하게 나박 썰기 합니다 소금을 뿌려 절굽니다 찜기에 올려찝니다 말캉거리게 잘 쪄졌습니다 산야초청 들기름 들깨를 넣어줍니다 어우러지게 버무려 주면 끝. 언뜻 보면 청포묵 무쳐 놓은 줄 무치면서 청포묵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 소금으로 간을 하고 들기름 들깻가루로 맛을 낸 말캉말캉한 건강한 무 무침 색다른 맛~ 많은 양념 넣지 않아도 먹을만하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오늘도 난, 남편을 위한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아흑, 남편이 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