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벨이 울립니다지금 어디쯤 가시고 계세요?자반고등어를 사 들고 왔는데이미 가시고 없어서..제가 자전거 타고 출발해 전해 드리려고요. ㅎ노부부 댁 아드님.자전거 체인이 빠져 시간이 좀 걸렸다며홍조 된 얼굴로자반고등어 봉지를 건네주면서부모님께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짧은 한마디 말을 남기고페달을 힘껏 밟으며 멀어집니다.고작, 일주일에 한 번몇 가지 요리를 만들어노부부 댁에 가져다드리는데미혼이다 보니 그게 고마웠나 봅니다싱싱한 자반고등어^^맛술후추대파를 얹었어요고추청 준비했고요간장산야초청고춧가루마늘을 넣어 섞어줍니다밑 간 한 자반고등어에양념을 부어 끓여 주면. 끝기본적인 양념으로도충분히 맛있는 자반고등어 조림^^국물이 왜 없냐고요? ㅋㅋ생선 냄새 싫어하는 남편 때문에마당 가스버너에 올려놓았는데~그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