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나무 순~ 10킬로를 따서 5킬로씩 원 순으로 포장을 하고 작은 순을 고르다가 그래~ 비빔밥을 해 먹자는 생각으로 바로 고고~ ㅎㅎ 작은 곁 순이 깔끔하고 귀여워요 ㅎㅎ 백미에 엄나무 순을 올려 밥을 지어줍니다 팬에~ 돼지고기 간 것을 넣고 간장 식용유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국물이 없게 볶았어요^^ 대접에~ 밥 볶은 고기 달래를 송송 썰어 올려 주고 청양고추 양념장을 넣어 주고 깨소금 참기름을 살짝 뿌려 주면 끝. 자 자 비벼 비벼요~ ㅎㅎ 남편은 저 위에 사진으로 저는 취나물 볶은 것도 넣어 비볐어요 ㅎㅎ 아흥~ 대화 없이 계속해 먹기만 하는 비빔밥 꿀꺽꿀꺽 잘도 넘어갑니다 맛있어요^^ 은은한 엄나무 향이 솔솔~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달래 뿌리 그리고 볶은 고기가 어우러져 맛도 좋고요 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