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지인께서,
다슬기를 가져오셨습니다^^
반은 지인 연못에 풀어 놓고
반은 우리 집
돌 어항에 풀어 놓으라 주셨어요
많기도 많습니다 ㅎㅎ
뭉쳐 있던 다슬기들이
요렇게~
벽면에 달라붙어 있네요
지금 이 돌 어항엔
미꾸라지 7형제도 함께 있어요
낮에는 은신처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밤이 되면 나와서 활동을 해
그때 미꾸라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ㅋㅋ
작년 봄에.
새끼손가락만한 비단잉어 2마리를 사다
제법 크게 키웠어요
겨울이 다가와
수심 깊은 이웃집 연못에 갖다 놓고
올봄에도 모습을 봤는데..
에고.
얼마 전~
연못 물은 온통 흙탕물로 변해 있고
잉어 모습은 보이지 않고. ㅎ
금동아~
황순아~
두 마리가 늘 붙어 있고
사이가 정말 좋아 보기도 좋았었는데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