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 일~ 속이 좋지 않은 남편을 위해 자극적이지 않는 음식만을 만들다 보니 내 입맛은 오데로.. ㅠ 이러다간 안 되겠다 싶어 매콤한 비빔국수를 만들어 한 그릇 뚝딱!!~ 그래, 이 맛이야~ 맛있어 맛있어요 ㅎㅎ 오이를 채 썰어줍니다 달걀지단을 부쳐 썰어줍니다 양파도 채 썰고요 마늘 대파도 준비합니다 매운 고춧가루 간장 설탕 산야초청 식초 참기름 양파 대파 통깨를 넣어 섞어줍니다 그리고요, 잘게 자른 진미채 한 줌도 넣어줍니다 삶은 국수에 양념장과 오이를 넣어줍니다 비벼 비벼요~ 침 꿀꺽 ㅋㅋ 달걀지단을 올려주고요 정신없이 후루룩후루룩~ 한 그릇 다 비우고 나니 콧 등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네요 우와~ 매콤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입 맛 돌아왔어요 아 이거이 당장, 비빔국수 전문점을 차려 말엉~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