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 4

수박 오이냉채^^

^^ 한동안 무관심 했던 오이 넝쿨 토끼풀 잘라 주면서 보니까 오이 세 개가 보이더라고요 청춘 오이가 아니라 좀 아쉬웠지만... ㅋ 그래도 뭐.. 이게 어디야~ 얼른 챙겨 들고 와 손질을 하면서 아 그래, 어제 따다 놓은 수박 남편이 맛이 덜하다고 했지 그러엄~ !!! 역시 난~ 나는, ..... 모라모라 했어요 저만 아는 혼잣말!!~ ㅎㅎㅎ오이 세 개 ㅋㅋ수박 ( 쪼개려고 칼을 대니까 쩍~ 소리는 엄청나게 잘 익은 소리였는데.. 맛은 그다지 ㅎㅎ )수박을 믹서기에 갈아 체에 걸러줍니다오이는 껍질을 벗기고요 ( 왜 반만 벗겼을까요? )ㅎㅎ채칼을 이용해 가늘게 채 썹니다 ( 요렇게~ 색상을 내려고 나름 머리를 썼어요 )소금 식초 설탕을 넣어 절입니다오이가 살짝 절여졌어요절인 물 버리지 말고 수박 물을 부어..

★나의 요리★ 2024.09.01

오이 2개로 인한, 행복 무침~ ㅎㅎ

^^ 아침 일찍 텃밭에 풀을 뽑는데 풀숲에서 생각지 않은 오이 2개가 보이더라고요 그것도 새파란~ 늙지 않은 오이 2개 ㅎㅎ 오~ 횡재로다. 하면서 오이를 따서 텃밭에 내려놓은 후 풀을 마저 뽑고 방으로 슝~ 2시간 후.. 점심은 무슨 반찬? 생각을 하다가 아 맞다, 오이를 텃밭에 그냥 놓고 들어왔네 정신도 참.. ㅎㅎ 나가 보니~ 내리쬐는 뙤약볕에 오이가 뜨끈뜨끈 얼른 찬 물에 담가 놓고 오이 2개로 뭘 만들어 먹지. 하면서 냉장고 안을 두리번두리번 ㅋㅋ뙤약볕에 고생 한 오이 2개^^오이를 길게 채 썰었습니다무도 채 썰고요채 썬 오이와 무를 함께 담고 소금 식초 올리고당을 넣어 절입니다절인 오이와 무를 손으로 꼭 짜줍니다 ( 수분이 빠져 꼬들 거려요 )캔 골뱅이를 체에 밭쳐 국물을 빼줍니다얇게 저며주고..

★나의 요리★ 2024.08.14

봄을 먹다, 흰민들레 무침^^

^^ 어느새 흰민들레가 제법 컸더라고요 지금부터 부지런히 캐서 봄을 먹어야 해요 왜냐면요, 이제부터 우리 집 봄 나물이 줄줄이 나오거든요 ㅋ 제철 음식만 잘 챙겨 먹어도 보약이 따로 필요치 않다고 하잖아요 그요 앙그요 ㅎㅎ 잎은 작지만 뿌리가 제법 길고 굵어서 먹을만해요^^ 흰민들레가 물이 오르는지 겉껍질이 잘 벗겨지더라고요^^ 껍질 효능이 더 좋다고 하는데 혹시나 흙이 씹힐까 봐 하나씩 깨끗하게 다듬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고추장 깨소금 고춧가루 다진 마늘 식초 산야초 청 당근을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념을 섞어서 함께 버무려 주고 꿀 조금 넣어 마무리하면 끝. 어떠세요? 맛있게 보이시는지요?^^ 새콤 달콤 매콤 당근을 함께 넣어 무쳤더니 맛있습니다^^ 전혀 쌉싸래하지 않아요 봄에는요, 부지런해야..

★나의 요리★ 2022.03.10

도라지 오징어무침^^

^^ 심어 놓은~ 도라지 몇 뿌리를 수확해 새콤, 달콤, 매콤하게 무쳤습니다 물에 담가 겉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무를 도라지 크기로 맞춰 썰어줍니다 당근도 썰어서 함께 소금 설탕 식초를 넣어 절굽니다 오징어도 데쳐서 크기가 비슷하게 썰어줍니다 절인 당근, 무, 도라지를 물기 짜서 넣어 주고 오징어 고추장 고춧가루 미나리 대파 다진 마늘 깨소금 후추 꿀을 넣어 버무리면 끝. 오~ 입에 침이 고이시나요? 매워요 매워 ㅎㅎ 모든 재료가 아삭아삭 특히 무가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글을 쓰는데 침이 고이네요 정말 맛있거든요 ㅎㅎ

★나의 요리★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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