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 순 3

노랗게~ 오이 두릅 물김치^^

^^ 오이 5개 2980원. 두 봉지 사 와서 2개는 썰어 먹었고요 엄나무 순 따느라 잊고 있었던 ㅎ 생각이 나서 요리 시작~ ㅎㅎ 잘 씻어서 끝 부분 조금 남기고 열십자로 칼집을 내 소금을 뿌려 2시간 정도 절입니다 두릅도 씻어 준비했고요 양파 마늘 청양고추 다시마 표고버섯 액젓을 넣어 끓여줍니다 스테인리스 그릇에 두릅과 오이를 넣어줍니다 끓인 육수에~ 산야초청 식초를 넣어 간을 맞춘 후 뜨거울 때 부어줍니다 육수가 식으면 두릅 오이 표고버섯을 옮겨 담고 국물을 체에 밭쳐 따라주면 끝. 짠~ 저녁 8시에 담가 아침에 보니~ 오이와 두릅이 노랗게 익었어요^^ 아삭아삭~ 오이 씹는 소리가 경쾌해요 ㅎㅎ 다음은 표고버섯 오잉~ 어디서 느꼈던 맛인데.. 마치 해삼을 씹는 듯 저는 버섯 향이 싫어 잘 먹지 않는..

★나의 요리★ 2022.04.21

봄나물 약초 떡~ 절편^^

^^ 해마다~ 봄 나물이 나올 무렵이면 난 바쁩니다 ㅎㅎ 잔대 순 도라지 순 엄나무 순 오가피 순 두릅 취나물 흰민들레 돌미나리 구기자 순 파드득나물 화살나무 순 다래 순 머위 쑥 화살나무 순만 빼고. 나머지는~ 내가 노지에 심고 가꾸는 나물들입니다^^ 많은 나물들을 뜯고 데치고 씻어서 건지고 나면 아이고~ 허리야~~ 소리가 저절로 ㅎㅎ 그래도 난 행복합니다^^ 누군가.. 내가 준비한 여러 가지 나물을 넣어 만든 떡을 맛있게 먹고 건강한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될 거라 생각을 하니까요 ㅎㅎ 오늘도 난~ 많은 양의 초록 절편을 바라보며 행복했습니다 ㅎㅎ 그랬습니다.

★나의 요리★ 2022.04.19

엄나무 순~ 비빔밥^^

^^ 엄나무 순~ 10킬로를 따서 5킬로씩 원 순으로 포장을 하고 작은 순을 고르다가 그래~ 비빔밥을 해 먹자는 생각으로 바로 고고~ ㅎㅎ 작은 곁 순이 깔끔하고 귀여워요 ㅎㅎ 백미에 엄나무 순을 올려 밥을 지어줍니다 팬에~ 돼지고기 간 것을 넣고 간장 식용유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국물이 없게 볶았어요^^ 대접에~ 밥 볶은 고기 달래를 송송 썰어 올려 주고 청양고추 양념장을 넣어 주고 깨소금 참기름을 살짝 뿌려 주면 끝. 자 자 비벼 비벼요~ ㅎㅎ 남편은 저 위에 사진으로 저는 취나물 볶은 것도 넣어 비볐어요 ㅎㅎ 아흥~ 대화 없이 계속해 먹기만 하는 비빔밥 꿀꺽꿀꺽 잘도 넘어갑니다 맛있어요^^ 은은한 엄나무 향이 솔솔~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달래 뿌리 그리고 볶은 고기가 어우러져 맛도 좋고요 식감..

★나의 요리★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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