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왠지~ 따끈한 국물이 생각 나는 날 몸이 힘들어서 그런가.. ㅋ 아침부터 시작한 뽕나무 가지 자르고 연한 순 따고 데치고 그렇게 11킬로...^^ 내일~ 절편 뽑아 달라고 떡 집에 갖다 맡겼어요^^ 9월이 되면, 송편 만드느라 떡집이 겁나 바빠지거든요 어휴, 제가 생각해도 일을 참 많이 했어요 이렇게 일을 많이 했으니 몸이 힘들 만도 하지... 암만~ ㅎㅎ손질한 오리에 물을 붓고 소주 소금 백숙 재료 티백 하나 넣어 줬어요 (다른 양념 더 첨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훌륭한 맛이 나요)기름을 걷어 내며 끓였어요뚝배기에 옮겨 담았어요부추 올려 찰칵^^어때요, 다리 한 점 뜯어 보실래요?^^ 청둥오리는 고기도 아주 맛있지만 국물이 담백하니 시원해요^^ 고기 먼저 뜯어 먹고 시원한 국물에 밥 한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