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4

감자에 올라 앉은 오리고기^^

^^ 남편 위, 아야 하는데 굽거나 튀기거나 한 음식은 좋지 않다고. ㅎ 로스 오리고기가 있는데 먹던 방식대로 팬에 구울 수도 없고 이거이 난감하네~ 그렇다고 안 먹을 수는 없고 내가 누구여~~ 요리 시작 ㅎㅎ 찜기에~ 간장 참기름으로 양념한 오리고기를 올리고 청주를 부어줍니다 표고버섯도 함께 올려 쪄줍니다 삶은 감자는 방망이로 찧어주고요 익은 표고버섯을 잘게 잘라 참기름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찧은 감자가 몽글몽글 감촉이 좋아요 익힌 오리고기를 믹서기에 살짝 갈아서 표고버섯과 섞어줍니다 찧은 감자를 동글 납작하게 만들어줍니다 표고버섯 섞은 오리고기를 동그랗게 빚어 올려주고요 참깨를 뿌려 주면 끝. 예쁘지요?^^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고 예쁘게 사진으로 담을 때가 행복해요 ㅎㅎ 그리고 또, 제가 만든 요리를..

★나의 요리★ 2022.08.05

표고버섯, 아스파라거스 볶음^^

^^ 텃밭에 심은 아스파라거스 올해는 순이 제법 올라 와 맛을 보게 되었네요^^ 거름을 충분히 주어 좀 더 굵게 나오게 신경 써야겠어요 아침에 가보면 여기저기 뾰족이 올라 와 있는 아스파라거스 연한 부분을 똑똑 자르는 맛 재밌고 신기해요~ ㅎㅎ 밑동 자른 표고버섯을 손질합니다 양파도 채 썰고요 채 썬 표고버섯에 소금 간장 산야초청 참기름을 넣어 간을 합니다 식용유에 마늘 먼저 볶아주고요 표고버섯도 넣어 볶아주고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아스파라거스도 넣어 볶아줍니다 양파도 넣어 볶다가 깨소금 넣어 섞어 주면 끝. 완성!!~ 맛있게 보이시나요? 살캉대는 양파와 함께 파릇한 색상으로 아삭한 식감의 아스파라거스 밑간이 잘 되어 졸깃하면서 맛있는 표고버섯 서로 잘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볶음이 끝날 즈음 두 분..

★나의 요리★ 2022.07.22

우렁 된장찌개, 강된장

^^ 이웃 동생의 전화 언니~ 나 마트 왔는데 뭐 사다 줄까요? 그러더니, 다시마튀각 하고 생물 데친 우렁 살 하고 빵을 골고루 사 들고 왔더라고요 마음 씀씀이가 어찌나 예쁜지..^^ 이웃이 되어서 감사하고 고맙다고... 그랬어요 ㅎㅎ 생물 데친 우렁 살이라 깨끗하고 연하니~ 맛있더라고요 뚝배기에~ 된장을 풀고요 다진 마늘 청양고추를 넣어 끓여줍니다 잘게 썬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두세 번 헹군 우렁 살을 넣어줍니다 잘게 썬 달래를 넣어 주면 끝. 향긋한 달래 향~ 구수한 된장찌개 우렁이가 연하니 맛있습니다 다진 마늘 청양고추 잘게 썬 양파 대파 표고버섯 우렁이와 된장을 넣어 국물이 자작하게 뽀글뽀글 끓였습니다 흰 밥에 비벼야 더 맛있는데 잡곡밥을 해서리 ㅋ 그냥 비벼 비벼~~ ㅎㅎ 오우~ 짭조름한 강된장..

★나의 요리★ 2022.04.23

노랗게~ 오이 두릅 물김치^^

^^ 오이 5개 2980원. 두 봉지 사 와서 2개는 썰어 먹었고요 엄나무 순 따느라 잊고 있었던 ㅎ 생각이 나서 요리 시작~ ㅎㅎ 잘 씻어서 끝 부분 조금 남기고 열십자로 칼집을 내 소금을 뿌려 2시간 정도 절입니다 두릅도 씻어 준비했고요 양파 마늘 청양고추 다시마 표고버섯 액젓을 넣어 끓여줍니다 스테인리스 그릇에 두릅과 오이를 넣어줍니다 끓인 육수에~ 산야초청 식초를 넣어 간을 맞춘 후 뜨거울 때 부어줍니다 육수가 식으면 두릅 오이 표고버섯을 옮겨 담고 국물을 체에 밭쳐 따라주면 끝. 짠~ 저녁 8시에 담가 아침에 보니~ 오이와 두릅이 노랗게 익었어요^^ 아삭아삭~ 오이 씹는 소리가 경쾌해요 ㅎㅎ 다음은 표고버섯 오잉~ 어디서 느꼈던 맛인데.. 마치 해삼을 씹는 듯 저는 버섯 향이 싫어 잘 먹지 않는..

★나의 요리★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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