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리★

볶아 볶았습니다~ 가지ㆍ돼지고기 볶음

기남이 2019. 7. 30. 14:24

^^

볶아 볶았습니다~

찰떡궁합인

가지와 돼지고기를요 ㅎㅎ


힝~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1)

* 가지를 도톰하게 잘라

소금을 뿌려 절굽니다



2)

* 양파도 가지와 크기를 맞춰 썰어 주고요

마늘

청양고추를 준비합니다



3)

* 절인 가지를 헹구지 말고

물기를 꼭 짜줍니다



4)

* 팬에 들기름을 넉넉히 붓고

마늘을 넣어 볶다가

돼지고기도 넣어 익혀줍니다



5)

* 볶아진 고기에~

절인 가지를 넣어 주고


간장

고춧가루

매실엑기스

청양고추를 넣어 볶아줍니다



6)

* 빨갛게 볶아진 재료에

양파를 넣어서 볶으면 끝.



짠~

깨소금 솔솔 뿌려 완성^^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ㅎㅎ

소금에 절여서 간이 밴 가지와

마늘 향 낸 들기름에 볶아 맛을 입힌 돼지고기


짭조름하면서

졸깃한 맛



왕고들빼기 쌈 싸서

연신 입으로 쏙쏙~ ㅎㅎ



남편과 두 접시를 다 비우고

접시에 양념이 아까워서

밥 크게 한 수저 담아 쓱쓱 비벼서

김장 무를 올려 한 입 쏙~


들리시나요~

숟가락으로 긁어 모으는 소리가 ~ ㅎㅎ



흐렸다

개였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창밖을 수도 없이 내다 보며

요잇 땅!!~ 할 준비를 합니다

빨래를 널어놨거든요^^


오늘도 행복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상사화 사랑 /


보고 싶은 마음에
마주할 수 없는 마음에
더욱더 애틋한 마음이 됩니다


푸른 청춘 다 가도록
내 님만을 그리워하다
한 줌의 시든 잎새 되어
애틋한 연분홍 사랑 꽃피웠습니다


살아생전 마주 볼 수 없는
꽃과 잎이 되어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만 하다가 생을 마감하는
슬프디슬픈 사랑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점점 커져만 가는 당신 향한 내 사랑


두 눈가에 촉촉이 이슬 맺힌 눈물방울
애틋한 연분홍
상사화 사랑 되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