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일찍 텃밭에 풀을 뽑는데 풀숲에서 생각지 않은 오이 2개가 보이더라고요 그것도 새파란~ 늙지 않은 오이 2개 ㅎㅎ 오~ 횡재로다. 하면서 오이를 따서 텃밭에 내려놓은 후 풀을 마저 뽑고 방으로 슝~ 2시간 후.. 점심은 무슨 반찬? 생각을 하다가 아 맞다, 오이를 텃밭에 그냥 놓고 들어왔네 정신도 참.. ㅎㅎ 나가 보니~ 내리쬐는 뙤약볕에 오이가 뜨끈뜨끈 얼른 찬 물에 담가 놓고 오이 2개로 뭘 만들어 먹지. 하면서 냉장고 안을 두리번두리번 ㅋㅋ뙤약볕에 고생 한 오이 2개^^오이를 길게 채 썰었습니다무도 채 썰고요채 썬 오이와 무를 함께 담고 소금 식초 올리고당을 넣어 절입니다절인 오이와 무를 손으로 꼭 짜줍니다 ( 수분이 빠져 꼬들 거려요 )캔 골뱅이를 체에 밭쳐 국물을 빼줍니다얇게 저며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