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김치를 담았습니다
.
.
에고.
일 복 많은 사람은
늘 일이 따라다닙니다 ㅎㅎ
사돈께서
주먹 크기만 한 배추를
대형 봉지에 차곡차곡 담아서
쪽파와 함께 보내 주셨네요
포기 수로는 100포기 정도 되는지
다듬고 다듬어도
계속해 나오더라고요 ㅋㅋ
속 배추는 씻어
소금을 살짝 뿌려 놓고요
겉 배추는
데쳐서 우거지를 만들어
된장국을 끓여 먹으면 좋아요^^
찹쌀 풀은 미리 쑤어 식혀서 준비합니다
양파
마늘
생강
무
사과를 준비했어요
홍고추
청양 풋고추도 준비했습니다
믹서기에~
양파
마늘
생강
무
사과
새우젓
액젓
산야초청
찹쌀 풀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물과 함께 섞어 간을 맞춰
살짝 절인 배추에 붓고
홍고추
청양 풋고추
쪽파를 넣어 주면 끝.
우와~
간이 딱 맞는
고소한 배추가 아삭아삭
어쩜 이렇게 맜있는지.
오늘 밤이 지나면 좀 더 익어서
정말 맛있게 생겼어요^^
행복한 마음은 벌써,
이 집 저 집으로 배달해
많은 양의 물김치가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호~
얍,
밤 사이에 더 맛있어져라
뚝딱!!~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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