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엉겅퀴를 뜯기 시작하는데
빗방울이 한 두 방울
떨어지더라고요
마음 급하게 ㅎㅎ
그래도 제법 뜯어서
연한순은 데쳐서 나물로 무치고
좀 억센 것은
절편떡 뽑으려고요.
아직은 그런대로 연해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쳤어요
요렇게 데칠 때~
줄기 부분 보랏빛이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ㅎ
데친 엉겅퀴에
된장
마늘
들기름
산야초청
청양 풋고추
실파를 송송 썰어 넣고
조물 거리면 끝.
(고추장, 된장을 반반 넣어도 좋아요^^)
벌써 몇 번째
무쳐서 먹은 엉겅퀴나물^^
식감이 좋고
담백한 맛~
자꾸 손이 가는
고급 나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효능도 많아요^^
간 건강에도 좋고
어혈도 풀어 주고
항암효과도 좋고
고혈압
관절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등등
비 그치면
엉겅퀴 넣어 약떡 절편 뽑으려고
벌써부터 마음이 바빠집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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