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리★

케이크 대신~ 밤 완자

기남이 2021. 9. 27. 23:14

^^
친구가 선물로 만들어 준 바구니
밤을 담아 놓으니~
너무 예쁘지요^^

 

친구야 고마워... ♡♡♡

 

^^

몇 해전~
산밤 나무에 계량종 밤나무 가지를 잘라
접을 시켜 놓았더니~
알밤이 실하니~ 너무 좋네요^^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
며칠후면 다가오는
며늘 아이 생일이 생각 나
만들어 보았어요 ㅎㅎ

 

밤을 푹 삶아줍니다
그래야 절구에 잘 찧어져요^^

 

절구에 찧은 밤에
꿀을 넣어 섞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저는 동그랗게 빚어
종이 호일을 잘게 잘라
락앤락 통에 가지런히 담았습니다

 

며늘 아이~
나이 숫자만큼, 33개 ㅎㅎ

 

줍고
삶고
까고
찧고
빚고
나름 정성으로 만들었으니
좋아하겠지요?^^

 

냉동고에 넣었어요^^

저녁에 여유분 꺼내 남편과 함께 먹어 보니
세상에나~
환상적으로 맛있습니다 ㅎㅎ

 

그냥 먹는 밤도 맛있는데
거기다, 꿀까지 넣었으니
입 안에서 사르르~~ 와우 성공!!~입니다^^

 

오늘은 며늘 아이가 좋아하는
꿀을 넣어 만들었으니
내일은 제가 좋아하는

계핏가루를 넣어 만들어 보려고요...^^*

.

.

 

계핏가루 넣어

완성^^

'★나의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이 가루 넣은, 돼지고기 전^^  (0) 2021.12.24
맛도 영양도, 향긋한 냉이 된장찌개^^  (0) 2021.12.21
알감자조림^^  (0) 2021.07.08
가지, 토마토 반반~~ 냉국^^  (0) 2021.07.01
강된장, 호박잎 쌈^^  (0)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