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 모임 사이트에서 선착순 5명!!~ 사과 판매를 한다기에 지금 가겠노라고 연락을 취한 후 도착을 하니. 세상에 나요~ 20년 전에 알고 지낸 지인이더라고요 뒤늦게 서로 알아보고 반가움에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넉넉히 챙겨 주시는 덤 사과까지 받아 들고 오니 갑자기 사과 부자가 되었어요 냉장고는 이미 다른 과일로 가득 차 있고 넣어 둘 공간도 마땅치 않은데 ㅋ 일단 깎아서 갈아서 연신 먹으면서 깍두기 담그고 나박김치도 담그고 갑자기 바빠졌습니다 ㅎㅎ소금 올리고당 넣어 절여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사과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 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사과 자투리 양파 액젓 밥 한술 넣어 갈았습니다모두 넣어 섞어 섞어 주면 끝. 참 쉽지요~~ 잉, ㅎㅎ접시에 담아 찰칵^^요렇게 병에 담아 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