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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맑은탕^^

^^내일은 친구들과 양평 오일장 가야 하고모레는 손녀 보러 가야 하고며칠 바쁠 것 같아오늘 끓인 복어 맑은탕 올립니다^^복어.통으로 넣어 끓일까?아니면,잘라서 끓일까? 했더니통으로 끓이라고 ㅎㅎ남편만 맛나게 한 그릇 뚝딱!!~진하니~시원하니~맛있데요 ㅎㅎ하기야,찾기 힘든 귀한 돌미나리까지 캐서 넣었거든요잎보다 뿌리가 더 많아요아직 땅속이라 ㅋㅋ도톰하게 썬 무에마늘들기름 넣어 볶아줍니다물을 부어 끓여주고요복어를 넣어줍니다3마리가 진하게~ 잘 끓고 있어요 ㅎㅎ조선간장소금 넣어 간을 맞추고양파와 대파를 넣어주고요귀한 돌미나리 넣었어요요렇게 한 그릇 담아서밥상 차려 줬더니~아주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그 모습 지켜보면서~혼잣말.제가 뭐라고 했을까요 ㅋ ㅋ그래.내일 종일 혼자 있을 테니까잘 먹어 둬.그랬어요~ ㅎㅎ

★나의 요리★ 2025.03.09

두부 냉이, 달래 양념장^^

^^냉장고를 열어 보니덩그러니 놓인 두부 한 모어제 된장찌개 끓이려다가다른 반찬 만들고 찬밥 신세 ㅋㅋ두부를 가지고 어떤 요리를 만들어 볼까..점심시간은 다가오는데짧은 시간에 이 생각 저 생각일단,호미 들고 텃밭으로 고고!!~끓는 물에 소금 넣고 냉이를 데쳐줍니다찬물에 헹궈 잘게 잘라주고요두부도 데쳐주고요달래간장깨소금들기름식초 살짝 넣어 양념장 만들고요제가 먹을 양념장에고춧가루 넣어주었어요묵 칼로 자른 두부에냉이 올려주고요양념장 번갈아 올려주었어요찰칵^^두부에 검정 깨 뿌리고또 찰칵^^오~어쩔꼬.. 너무 예쁘잖아~ 심쿵^^두부 한 모냉이 한 줌달래 한 줌으로~평상시 잘 먹지 않던두부 한 모를~너무너무 맛있게 먹어 치우고그래~오늘도 난 이렇게 예술을 했어함시롱~만족해했어요 ㅎㅎ

★나의 요리★ 2025.03.09

브로콜리, 표고버섯 무침^^

남편이 좋아하는 브로콜리그리고 표고버섯~ ㅎㅎ브로콜리는 쪄서 기름장에 찍어 먹고표고버섯은 된장찌개에 넣어 끓여 먹는데너무 식상한 것 같아손질하면서 마음이 바뀌었어요뽀글뽀글 된장찌개 끓이려고두부까지 사다 놓았는데 말이죠 ㅋㅋ그래~찜기에 쪄서 양념 과하지 않게조물조물 무쳐 보자 ㅎㅎ브로콜리표고버섯을 썰어줍니다찜기에 올려 쪄줍니다펼쳐서 식혀주고요조선간장다진 마늘파깨소금산야초청참기름을 넣었어요조물조물 무쳐줍니다완성!!~~하나 집어 간을 보니~오모낭~이렇게 맛있다니 ㅎㅎ찜기에 찐 브로콜리는몇 번 씹자마자 입안에서 사라지고표고버섯은 쫄깃하니마치 해삼을 씹는 듯한 식감 맛있어맛있어요^^점심 반찬으로 맛있다 하면서한 접시 싹 비울 때쯤때마침 오신 시아주버님^^잘 오셨네. 함시롱 반찬통에 담아드렸어요오늘은~윌아몬드땅콩훈..

★나의 요리★ 2025.03.07

회오리 달걀말이^^

^^주말에 손녀 보러 가는데며느리 갖다 줄 반찬을 궁리하다가 ㅋ임신 초부터~달걀말이가 먹고 싶다던며느리의 SOS~ ㅎ열 달 내내~입덧은 전혀 하지 않고먹덧으로 달걀말이를 즐겨 먹던 며느리^^택배로도 보내 주고집에 오면 챙겨 주고"엄마 만든 달걀말이 완전 맛있어요시중에 파는 건 쨉도 안 되네요 ㅋㅋㅋㅋ"이랬었어요 ㅎㅎ당연하겠지요신선한 유정란에제 정성이 듬뿍 들어갔으니... ㅎㅎ좀 깊은 냄비에물을 팔팔 끓여줍니다계란에 소금 조금 넣어 준비하고요팔팔 끓는 물을 젓가락 이용해 물회오리를 만들어 주고계란을 재빠르게 부어줍니다절대 젓지 말고, 계란이 몽글몽글떠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체에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김발에 펼쳐 말아줍니다요렇게요^^간장깨소금참기름 넣어 양념장 만들고요썰어 놓은 달걀말이에 양념장을 올려줍니다예쁘..

★나의 요리★ 2025.03.05

돼지고기볶음^^

^^어제 사 온 삼겹살~이번 주 일요일 첫 손녀 보러 갈 때아들 내외 가져다주려고양념해서~일부는 냉동고에 넣어 두고요맛을 보려고 조금 볶았어요^^예쁜 손녀 낳아 준 울 며느리산모도아기도건강하니 얼마나 다행인지요하늘의 축복입니다^^둘 다 너무 기특하고 예뻐요 ㅎㅎ친인척이 추천한 많은 아기 이름 중제가 지어 준 이름으로출생 신고를 한 아들 내외저의 의견을 존중해 준아들 내외가 고맙더라고요아들도 그랬고손녀도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 태어났거든요그 이름하여~ 이 설^^태어난 지 26일 되었어요 ㅎㅎ배즙에~파인애플양파마늘 넣어 갈아 주었고요간장고추장고춧가루후추산야초청 넣어 버무렸어요재료가 잘 어우러지게 섞어 섞어~ ㅎㅎ고기 먼저 올려 익혀주고요당근 넣어주고요양파 넣어주고요국물이 자작해지면 대파 넣어줍니다짠~요렇게 완..

★나의 요리★ 2025.03.05

돼지목살 쌈^^

^^친구.이른 시간부터~삼겹살 데이라고 톡이 오고 ㅎ오전에 농협 마트에 삼겹살 사러 갔다가허탕 치고 왔다며3시에 다시 고기가 재입고된다고. ㅋㅋ일단,냉장고에 있는 목살이나 먹어야겠네^^찜기에 목살 올리고카레 가루 솔솔 뿌려 찜했어요된장고추청깨소금들기름 넣어 양념 된장 만들었고요봄동 씻어 접시에 빙 둘러 담고파 채를 썰어 가운데 올려 주고기름장 만들어 끼얹어 주고치즈도 채를 썰어 올리고깨소금 뿌렸어요목살은 잘 익었고요고기 잘라 봄동 위에 한 점씩 올려 주고양념 된장 올려 주면 끝.봄동 한 쌈 집어 들고파채 치즈 얹어 크게 한 입~봄동의 신선한 맛과된장 양념의 짭조름함카레 향 솔솔치즈의 고소함파채의 알싸함이 목살과 어우러져고급스러운 맛^^금방 한 접시 뚝딱~ 고기쌈으로 배를 채웠어요 ㅎㅎ삼겹살 데이라고~한돈..

★나의 요리★ 2025.03.03

연하게~ 냉이 무침^^

^^바람이 불고비나 눈이 많이 내린다기에냉이 캐서 반찬 만들고자호미 들고 텃밭으로 고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냉이는 피로 회복과 춘곤증에도 좋아기력 회복에 좋은 채소~요즘이 제철이니까 많이 먹어야 해요 ㅎㅎ우왕~엊그제보다 더 많은 냉이가봄기운을 받아 여기저기 불긋불긋 아니 벌써~하얗게 꽃이 핀 냉이도 보이네요이제 시작인데넌 벌써 꽃이 피면 어떡해..마음 바빠지게시리 ㅋㅋ세상에나~가운데 냉이 뿌리 좀 보세요심 봤다!!~ ㅋㅋ어찌나 길던지.그래도 아주 쉽게 쏙 뽑히더라고요깨끗하게 씻어서~찜기에 올려 쪄줍니다요렇게요^^모양은 그대로 아주 연해요식히기 위해 넓은 그릇에 펴 놓았어요반으로 똑같이 갈라왼쪽 냉이에는~조선간장산야초청마늘파참기름깨소금 갈아서 넣었고요오른쪽 냉이에는~된장고추장산야초청고춧가루마늘..

★나의 요리★ 2025.03.03

염장한 무청~ 캔 참치 볶음^^

^^일주일에 한 번씩 오시는시아주버님^^오실 때는~한국야쿠르트 윌추억의 크림빵은 기본이고캔 골뱅이캔 참치아몬드호두카레 가루브로콜리~ 를 번갈아사 들고 오십니다혼자 사시니간편한 제품을 선호하시는 듯 ㅋㅋ우리 집 냉장고에캔 참치가 쌓여 무려 26캔이 있더라고요그래서~오늘은 절인 무청에캔 참치를 넣어~요리를 만들어 보았어요맛있어라~~ 얍^^김장철에 절군 무청~꺼내자마자 찰칵한 사진이예요^^며칠을, 물을 갈아 가면서짠맛 뺀 무청~줄기는 좀 짧게~잎은 길게~ 밥에 척 걸쳐 먹으려고요 ㅎㅎ캔 참치 5캔~체에 받쳐 기름을 빼주었어요기름은 미리 무청에 넣으려고요^^다진 마늘캔 참치 기름들기름물을 자작하게 넣어 끓여줍니다무청이 무르면~채 썬 양파를 넣어주고요참치와 대파를 넣어줍니다들깻가루 넣어주고요요렇게~ 끝. 하나 건..

★나의 요리★ 2025.03.03

오이 콩나물무침^^

^^콩나물 2봉지 사서냉장고 오이 두 개와 함께저를 위한남편을 위한두 가지무침을 만들었어요^^어느 게 더 맛있을까요?궁금하면 700원. (인상되었거든요) ㅎㅎ콩나물 씻어 물기 빼지 마시고냄비에 넣어 뚜껑 덮어 삶아줍니다콩나물이 익을 동안오이를 반 잘라 길게 채를 칩니다삶아진 콩나물을 찬물에 식혀주고요삶은 콩나물에채 썬 오이를 넣고소금설탕식초를 넣어 절입니다물기를 짜 주었고요다진 마늘파 채깨소금연겨자참기름산야초청을 넣었어요양념이 어우러지게 살살 버무리면 끝.새콤달콤매콤한 맛으로~나를 위한 한 접시 완성^^콩나물에~다진 마늘다진 파깨소금참기름조선간장 넣어 조물조물깔끔한 맛으로~남편을 위한 한 접시^^요렇게~두 가지 콩나물무침^^아삭함은 기본으로오이와 함께 무친 콩나물무침도기본양념으로 무친 콩나물무침도각자 입..

★나의 요리★ 2025.02.28

오이 닭가슴살 소시지볶음^^

^^오이 한 봉지를 사다 놓았는데무치기는 식상하고요 ㅎ냉장냉동고를 두리번두리번아 맞다,닭가슴살하고 궁합이 잘 맞는데~작년에 다이어트한다고시켜 놓은 게 있었지 ㅋㅋㅋ오이.칼로리가 거의 없으며수분이 풍부해 포만감 좋고열량 섭취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닭가슴살.고단백 식품으로근육형성에 도움을 주고오이와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을 소화하기 쉽게만든다고 하네요요~닭가슴살 소시지훈제청양고추두 가지 맛이 있는데질리지 않고 맛있어요 ㅋ소금물을 끓여서어슷하게 썬 오이에 부어찬물에 헹궈 물기 제거합니다소시지 두 가지 맛도어슷썰기하고요기름을 두르고다진 마늘 먼저 볶다가소시지를 넣어 볶아줍니다데친 오이도 넣어 볶아주고요채썬 양파 넣어 볶아주고요조선간장 넣어 간을 맞추고요대파 넣어 볶아주고요들기름 한 바퀴 돌리고요하늘 고추 통으로 ..

★나의 요리★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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