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또 먹고~ 가지 토마토 볶음

^^

따다 놓은 가지를 손질하고 있는데
부엌 창문을 여는 남편.

방울토마토 한 바구니와

오이 3개를 건네주고 슝~

바쁜가 봅니다 ㅎㅎ

가지에 토마토를 갈아 넣고 볶았습니다.

1)

* 가지를 길게 저며서

소금을 뿌려 절여줍니다

* 절인 가지를 베보자기에 담아

물기를 꼭 짜줍니다

2)

* 팬에 가지를 넣고

들기름을 넣어 볶아줍니다

* 볶은 가지에

마늘

간장

청양고추를 넣어 볶아줍니다

3)

* 갈아 놓은 토마토 절반을 넣어 볶아줍니다

4)

* 남은 토마토를 마저 넣고

당근을 넣어 볶아 주면 끝.

짠~

깨소금 솔솔 뿌린

가지 토마토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

절여서

들기름에 볶았더니

물컹거리지 않고 식감이 좋습니다

토마토가 너무 싱싱해서 그럴까요

새콤한 맛이~

입안에 계속해 침이 고입니다 ㅎㅎ

자꾸만 당기는 맛~

먹고 또 먹고.

요리를 하면서

아마 가지 3개 양은 먹은 것 같습니다

먹을 만 하다고.

텃 밭에 아직 가지가 많다고

남편이 말을 합니다 ㅎㅎ

무엇이든 잘 먹어 주는 사람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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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