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크신 사모님께서
8년이나 묵은 귀한 약초 된장을
아낌없이 담아 주셨습니다
저도 손이 크다고 하는데.
사모님에 비하면 새 발의 피~ ㅎㅎ
가짓수 헤아리질 못할 정도로
많은 약초를 넣어
정성껏 담근 약초 된장
보는 것만도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약초 된장으로
오이 풋고추를 무쳤습니다.
1)
* 풋고추를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2)
* 약초 된장에
오디 잼
당근즙
마늘
양파
채를 썬 당근
참기름
깨소금
매실엑기스를 넣어 버무려 줍니다
* 된장을 버무리면서
밥 비벼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에
침이 꼴깍꼴깍 ㅎㅎ
3)
* 썰어 놓은 풋고추에
약초 된장을 넣어 무침 합니다
4)
* 고추를 무치다가
옆에 있는 오이도 썰어 넣고
쓱쓱~
약초 된장이라 그리 짜지 않고
오이와 풋고추가
아삭하니~ 맛이 참 좋습니다
밥에 넣어 쓱쓱 비볐습니다
아~ 하세요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ㅎㅎ^^
이룬~
이렇게 무쳐 먹다가는
텃밭에 심어 놓은 고추
빨간 고추가 되기도 전에~ 다 따서 먹게 생겼어요 ㅎㅎ
이래 먹으나
저래 먹으나
즐겁고 맛있게 먹으면
그게 보약이 되겠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
사계 장미 /
마음이 오롯이 담겨
배달온. 예쁜 사계 장미
꽃을 좋아하는 난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심었습니다
앞으론,
나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으며
당신의 이름으로 피어날 사계 장미
계속해
당신의 이름을 되뇌는 나의 가슴엔
사랑의 이름으로 꽃비가 내립니다.
'★나의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한 맛의~ 문어숙회 (0) | 2019.07.26 |
---|---|
우슬 절편 (0) | 2019.07.25 |
먹고 또 먹고~ 가지 토마토 볶음 (0) | 2019.07.23 |
맛있는 두부구이 (0) | 2019.07.21 |
왕고들빼기 무침 (0) | 2019.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