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마음엔 근심이 가득하건만.
차근히
철저하게 준비성을 보이면
최소한의 피해로 지나가지 않을까요
제발. 제발요...!!!
가지와 고구마 줄기를 볶았습니다.
1)
* 껍질 벗긴 고구마 줄기를
끓는 물에 데쳐줍니다
* 팬에~
데친 고구마 줄기를 넣고
들기름
간장
마늘
청양고추
매실엑기스를 넣어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2)
* 고구마 줄기를~
양념이 배게 볶아줍니다
3)
* 볶아진 고구마 줄기에~
오디를 갈아서 붓고
국물이 다 졸 때까지 볶아 주면 끝.
짠~
전혀 고구마 줄기 같지 않지요 ㅎㅎ
**
* 가지도~
고구마 줄기와 같은 방법으로
국물이 다 졸 때까지 볶아 주면 끝.
우왕~
살캉살캉 씹히는 고구마 줄기
전혀 물컹거리지 않는 쫀득한 가지
두 가지 다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입안에 느껴지는 매콤한 맛
달곰한 맛
청양고추와 오디의 맛입니다 ㅎㅎ
**
이렇게~
아침부터 분주하게
한가지씩 준비를 하며
점점 다가오고 있는 태풍 소식에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모두가
비바람 피해 없이~ 잠잠하게.
무사히 지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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