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래 세 덩어리~
단돈 1000원.
싸도 너무~ 쌉니다
무치고
부치고
두 가지 요리를 만들고
뿌듯함에 미소씩~ ㅎㅎ
파래무침^^
1)
파래에 소금을 조금 넣고
박박 문질러
몇 번을 헹궈줍니다
(불순물이 제거되고 부드러워집니다)
2)
채를 썬
무
당근에
소금
설탕
식초를 넣어 절여줍니다
3)
물기를 짠
파래와 무 당근에
조선간장
식초
매실엑기스
송송 썬 대파와
깨소금을 넣어 버무려 주면 끝.
***
새콤
달콤
아삭한 식감의 상큼한 맛
와~
맛있습니다^^
파래 달걀말이^^
1)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줍니다
2)
달걀
파래
청양고추
우유를 조금 넣어 풀어줍니다
3)
팬에 반죽을 붓고
돌돌 말아 주고
예쁘게 썰어 주면 끝.
***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맛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
케첩에 콕~ 찍어
입으로 쏙~
오몰오몰~
내 입안에 파래 달걀말이 없다
맛있다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
오늘은.
뚱단지 감자를 캐느라
바빴던 하루였습니다
호미질 한 번에
자주빛 똘망한 돼지감자가 쏙쏙
어차피 할 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다 보니
피곤함도
지루함도
느끼지 못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람 /
살갗을 스치는
기분 좋은 봄바람에
잠시 마음을 쉬인다
뒹굴던 가랑잎에 올라앉은
마른 갈대 한 줄기가
흔들흔들 그네를 탄다
살랑이는 봄바람
나부끼는 내 머릿결
나의 가슴에도
설렘의 바람이 일렁인다.
'★나의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걸리 한잔~ 간재미 회무침 (0) | 2020.04.05 |
---|---|
톡톡~ 민물새우 무조림 (0) | 2020.02.21 |
달걀지단 비빔국수 (0) | 2020.02.19 |
조개젓 미역국 (0) | 2020.02.17 |
칡즙 먹은 달래 전 (0) | 2020.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