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부추
풋고추
깻잎을 잔뜩 썰어 넣고요
냉장고를 뒤지니,
해물은 안 보이고 소고기 불고기 거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쉬운 대로 모~
주방장 마음이잖아요 ㅋ
소고기를 잘게 썰어서 넣어 주고
달걀도 1개 넣어 섞어줍니다
지글지글~
제가 먹을 지짐이에는 매운 고추를
팍팍 넣어 주었고요~
우왕~
매콤하니
들깻잎 향과 부추의 맛이 어우러져
계속해 꿀꺽~
홍홍 맛있습니다 ㅎㅎ
저녁엔,
어제 먹다 남은 솔잎 막걸리와 함께
먹어야겠어요
지짐이엔 막걸리가 최고잖아요^^
바구니 챙겨 들고
몇 걸음 걸으면 텃밭이 시장~
마음 가는 대로
원하는 만큼 바구니에 담아 올 수 있어요
그래서 텃밭 가꾸는 것이
수고롭지만 풍족해서 좋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오후 시간도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