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에 갔더니
입구에서 세일하는 오이
한 봉지 5개 2980원.
두 봉지 사
3개는 잘라 고추장 찍어 먹고 ㅎ
남은 오이를 가지고
오이소박이를 만들었습니다
오이를 세 토막으로 자른 후
한쪽 끝부분을 조금 남기고
열십자로 칼집을 냅니다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위해.
끓는 소금물을 부어
30여분 절여서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찹쌀 풀
알맞게 자른 부추
채 썬 양파
다진 마늘
생강
다진 청양고추
새우젓
멸치 액젓
산야 초청
고춧가루
깨소금을 넣어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잘 섞이게 버무려
물기 뺀 오이에
채워 주면 끝.
담아 보니
작은 통으로 한 통 나오네요
하루 지나 맛을 보니
아작아작
오예!!~
식감 좋고
시원한 맛이 느껴집니다
주말에 온 아들에게
"맛이 어때?"
.
.
"오이가 잘 절여졌네
엄마 맛있어"
그렇지!!~
남편에게 듣는 말보다
아들에게 듣는 맛있다는 말
잘 아시지요?^^
기분이 좋아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룰루랄라~
ㅎㅎ
역시~
울 아들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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