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냉장고 속
막걸리를 보더니
얼큰한~
닭볶음탕 생각이 나나 봅니다 ㅎㅎ
그래서~
이~~~따 만한,
닭 한 마리를 얼큰하게 볶았습니다.
1)
* 곰솥에~
물
소주를 부어 살짝 끓여서
고기와 곰솥을 헹궈줍니다
2)
* 헹군 고기를 솥에 넣고
잡내 제거와
걸쭉함과 쫄깃함을 위해
막걸리를 부어 끓여줍니다
* 한소끔 끓으면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엑기스
마늘
후추를 넣어 끓여줍니다
3)
* 고기가 어느 정도 무르면
도톰하게 썬 무를 넣어줍니다
4)
* 무가 설겅거리면
도톰하게 썬 단호박도 넣어 주시고요
* 부족한 간은
새우젓을 넣어 맞춰줍니다
5)
* 단호박이 익으면
청양 풋고추
양파
대파를 넣어 주면 끝.
짜잔~
쫄깃한 닭고기와
얼큰한 국물이 끝내줍니다
국물을 한 번씩 떠먹고
각자 닭 다리 하나씩 접시에 건져 놓고
먹기 시작합니다
후훗^^
홍홍~
간이 잘 밴 고기와 무
그리고,
국물이 걸쭉하니 맛있습니다
밥 위에~
국물을 넣고
무와 고기를 얹어 입으로 쏙
꿀꺽,
그래~
바로 이 맛이야
아~ 하세요^^
ㅎㅎㅎ
.
.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내가 사랑하는 사람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종일 나의 가슴에 살고 있습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소리 내어 웃기도 하고
그 사람으로 인해
소리 내어 울기도 합니다
그 사람이 아파하면
내 가슴은 덩달아 우울해지고
그 사람이 행복해하면 내 마음은 어느새
저 높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늘 바보처럼
내 투정에 허허 웃음 지으며
나의 마음을 토닥토닥 다독여 주어
내가 참 많이 미안해지는 그 사람
그 사람이 있어 행복합니다
언제나 나 자신보다
나를 더 많이 사랑해 주는 그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나의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운~ 양념 족발 (0) | 2019.08.30 |
---|---|
너무 맛있는~ 가지 돼지고기볶음 (0) | 2019.08.29 |
돌미나리 꽃이 피었습니다~ 삼겹살 구이 (0) | 2019.08.27 |
구수한~ 누룽지 전복죽 (0) | 2019.08.26 |
햇고춧가루로 무친~ 무 생채 (0) | 2019.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