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무 한 단 1980원.
열무 두 단을 사서
한 단은 어제
열무, 김치를 담았고요
한 단은 살짝 데쳐서
우거지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1)
* 열무를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서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2)
* 엄나무
소주
된장
마늘
무
양파
청양 풋고추를 넣어 삶은
돼지 족발 국물을
체에 밭쳐서 걸러줍니다
3)
* 데친 우거지에~
된장
마늘
파
청양고추를 넣어 조물조물합니다
4)
* 국물에
양념한 우거지
채 썬 양파를 넣어 끓여줍니다
홍고추를 썰어 넣고
끓여 주면 끝.
오우~
전혀 느끼하지 않고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이 끝내줍니다
열무 우거지가 어쩜 이렇게
맛있을까요.. ^^
따끈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말아서
어제 담근
열무, 김치 올려서 입으로 쏙
카~
늦가을 시래기 못지않게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열무 두 단이 주는 행복~
열무, 김치도
열무, 우거지 국도
아들도 남편도 맛있다고 합니다
후훗^^
드르릉~
번갈아 코골이 하며
한 잠자고 있는 부자의 모습
자판을 톡톡 이며
바라보는 마음이 흐뭇합니다
날이 꾸물거리니~
잠자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ㅎㅎㅎ
.
.
행복한 휴일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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