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리★

고기보다 더~ 맛있는, 말린 가지볶음

기남이 2019. 9. 3. 12:50

^^

텃밭에 갈 때마다 따다 놓은 가지가

처치 곤란. ㅎㅎ


보다못해~

굵게 길게 잘라

건조기에 넣어 말렸습니다


말린 가지를 불리기 위해

뜨거운 물을 끓이면서


무슨 요리를 만들까... 어떻게 만들어야 맛있을까

머릿속엔 이미

지지고 볶고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ㅎㅎ


가지를.

빨갛게~ 양념을 해

볶았습니다.




1)

* 가지를 굵게 잘라

건조기에 넣어 80% 말렸습니다



2)

* 말린 가지를

끓는 물을 부어 15분 불렸습니다



3)

* 물기를 짠

꼬들꼬들한 가지에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매실엑기스

마늘

들기름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4)

* 냄비에~

양념한 가지를 넣고


들기름

다시마 우린 물을 반 컵 부어

볶아줍니다


올리고당을 넣어줍니다



짠~

매콤하니

쫄깃하니

달곰하니


쫀득쫀득 식감이

고기를 씹는 듯~ 맛있습니다


먹고

먹고

또 먹고~


아웅

이러다 다 집어 먹을라. ㅎㅎ 



**

쫀득한~

가지의 색다른 맛이

씹을수록 더 맛있습니다

밑반찬으로 훌륭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


우리는 하나입니다  / 
 
당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때론 투정도 부려보고
한 가닥 남은 자존심마저도
버리게 되었습니다
 
나의 두 눈엔
오직 당신만이 보이고
나의 가슴엔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나의 일과가
당신 향한 마음으로 시작해
시도 때도 없이
당신 향한 내 마음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한순간 당신의 따뜻한 손이
나를 향해 내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당신도 나처럼 나라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ㆍ 그렇게.
마주 잡게 된 당신과 나의 두 손은
너와 나가 아닌 우리가 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 나를 사랑하는 당신
우리는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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