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 고추 멸치볶음

^^

오랜만에~

고추밭에 가보니

연한 고추가 많이도 달렸습니다

어차피,

홍고추 되기는 힘들고. ㅎ

부지런히 따서~

밑반찬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연한~

고추 멸치볶음을 만들었습니다. 

1)

* 고추를 손질해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2)

* 달군 팬에 멸치를 볶아

체에 찌꺼기를 걸러줍니다

(그래야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아요)

양손으로 볶아 주면 참 쉽지요^^ ㅎㅎ

3)

*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냅니다

4)

* 마늘 기름에~

고추를 넣어 볶아줍니다

5)

* 간장

매실엑기스를 넣어 간을 합니다

6)

* 고추가 간이 배면~

멸치를 넣어 볶아줍니다

7)

*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섞어줍니다

8)

* 올리고당

대파를 넣어 살짝 볶아 주면 끝.

짠~

짭조름한 멸치가

고추와 어우러져 간이 딱 맞습니다

살캉대는 대파의 식감도

아주 좋고요

한마디로

맛있습니다~!!!^^

ㅎㅎ

뜨거운 밥에 넣어

쓱쓱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ㅎㅎ

**

물컹대지 않는 고추도 맛있고요

비린 맛 없는 멸치도 맛있고요

.

.

간이 딱 맞게~

맛있게 볶았다는

남편의 한마디에 으쓱^^

후훗~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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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내리지만.

마음도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