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남이의 요리

^^ 사골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을 향상해 주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돼지 사골을 잔뜩 챙겨 주시며 관절 건강에 좋다고 하니 푹 고아서 먹으라는 이웃 지인 사모님^^ 치즈 넣은 만두와 매운맛 만두를 빚어 놓고 물에 담가 핏물 뺀 돼지 사골 엄나무와 소주를 넣어 살짝 끓여서 뼈 하나씩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다시 푹 끓여 우려낸, 돼지 사골 국물을 준비했습니다 사골 국물이 끓으면 만두를 넣어줍니다 만두가 떠 오르면 풀어놓은 달걀을 넣어줍니다 송송 썬 대파를 넣어줍니다 짠~ 그릇에 요렇게 담아서 먼저 만두를 맛보고요 국물에 밥 한 술 말아 작년에 담근 무김치를 올려서 크게 한 입~ 오~ 입이 쩍쩍 달라붙는 진한 돼지 사골 국물 구수하니 맛있어 맛있어요 ㅎㅎ 사진을 보니 형..

^^ 양배추. 섬유질과 무기질 성분이 위를 편안하게 하고 위의 세포조직을 재생시켜 위염이나 위궤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 1통 2680원. 얼마 전에 1통에 4000원 주고 샀는데 오늘은 저렴하더라고요^^ 양배추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또 반으로 잘라줍니다 가늘게 채 썹니다 양배추 맛있는 된장 또는, ( 쌈장 ) 깨소금을 넣어 버무리면 끝. 우리 집 밥상에 1년 내내 상에 오르는 양배추 굵게 채 썰어 와그작와그작 남편도 저도 토끼처럼 씹어 먹는데요 ㅎㅎ 한 번은 된장을 찍어 먹어 보니 오~ 색다른 맛 훨씬 맛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가늘게 채 썰어 된장 넣어 살짝 버무렸더니 아들도 남편도 먹을만하다고 잘 먹더라고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암 성분까지 포함된 저렴한 양배추 꾸준히 챙겨..

^^ 심어 놓은~ 도라지 몇 뿌리를 수확해 새콤, 달콤, 매콤하게 무쳤습니다 물에 담가 겉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무를 도라지 크기로 맞춰 썰어줍니다 당근도 썰어서 함께 소금 설탕 식초를 넣어 절굽니다 오징어도 데쳐서 크기가 비슷하게 썰어줍니다 절인 당근, 무, 도라지를 물기 짜서 넣어 주고 오징어 고추장 고춧가루 미나리 대파 다진 마늘 깨소금 후추 꿀을 넣어 버무리면 끝. 오~ 입에 침이 고이시나요? 매워요 매워 ㅎㅎ 모든 재료가 아삭아삭 특히 무가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글을 쓰는데 침이 고이네요 정말 맛있거든요 ㅎㅎ

^^ 콩나물 기르기 9일. 수시로 들여다보며 정성으로 요렇게~ 잘 자랐습니다 ㅎㅎ 썩은 것 없이 싱싱한 콩나물 ㅎㅎ 냉동고에 있던 굴을 해동해 참기름 넣어 볶았어요^^ 불린 쌀을 넣어줍니다 쌀 양만큼 물을 부어줍니다 씻어 놓은 콩나물을 올려줍니다 채 썬 무와 당근을 넣어줍니다 밥이 지어질 동안 양념장을 만듭니다 짠!!~ 콩나물 향 굴 향 맛있는 밥 냄새~~ 좋아요 ㅎㅎ 남편 밥을 퍼서 담고 양념장을 올려 주고 자 자 비벼 비벼요~ ㅋㅋ 역시 콩나물이 고소하니 맛있네. 먹는 내내 맛있다는 남편의 말 저도 비벼 비볐어요^^ 어때요? 맛있어 보이시나요? ㅎㅎ 아웅. 두 말이 필요치 않네요 밥이 달아 달아요^^

^^ 홍어찜을 만들었습니다 손질한 홍어를 바구니에 넣어 말렸습니다 채반에 종이 포일을 깔고 홍어를 올리고 편으로 썬 마늘, 건 홍고추를 올려줍니다 홍 홍 홍어 냄새가 진동~ ㅎㅎ 다진 고추 양념 올려서 쭉쭉 찢어 맛있게^^ 우왕~ 코끝이 살짝 찡~ 젓가락에 달라붙는 찰진 홍어 맛있습니다^^

^^ 뽀글뽀글 잘도 끓고 있어요 ㅎㅎ 안사돈께서 새송이 꼬마 버섯을 잔뜩 가져오셨어요 ㅎㅎ 절반은 지인 좀 드리고 나머지를 조렸습니다^^ 버섯을 살짝 절굽니다 팬에 식용유 두르고 마늘 마른 청양 홍고추를 넣어 볶아줍니다 마늘 익는 향이 솔솔 나면 절인 버섯 간장 산야초청을 넣어줍니다 깔끔함을 위해 거품을 걷어줍니다 요것은~ 저녁에 딴 뽕나무에 달린 느타리, 목이버섯을 넣었어요 ㅎㅎ 뚜껑을 열어 계속해 조리다 작게 썬 양파를 넣어줍니다 건고추를 건져 내면서 맛 본 느타리버섯 역시나~ 자연산 버섯은 쫄깃하니 고기보다 더 맛있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참기름 깨소금 꿀을 조금 넣어 잘 섞어 주면 끝. 오~ 버섯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쫄깃한 식감~ 짭조름하면서 매콤 달콤한 맛 나 스스로 엄지 척!!~ 맛있어요 ㅎㅎ

^^ 홍어탕이~ 뽀글뽀글 잘도 끓어요 ㅎㅎ 묵은지를 썰어 넣고 마늘 양파 된장 고춧가루 청양 풋고추를 넣어 끓이다가 마지막에~ 홍어를 넣어 끓였습니다^^ 오~ 묵은지와 어우러진 홍어탕 된장을 넣어 구수하면서 얼큰하니 맛있습니다^^ 한 대접씩 퍼서 먹는데 남편이 감탄사 연발하면서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함께 먹는 저도 맛있게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 나눔의 천사~ 수경(양윤미)님께서 보내 주신 귀한 홍어로 얼큰한 홍어탕 끓여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남편과 함께 만두를 만들었습니다 자기 먹을 것 만들엉. 나는 내가 먹을 것 만들게~ ㅎㅎ 재작년 김장 김치예요^^ 매콤하니 칼칼하니 요즘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김치를 잘게 썰어 물기를 꼭 짜고 숙주는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짜고 대파는 송송 썰고 돼지고기는 참기름 간장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 주고 두부도 물기를 꼭 짜 넣어 주고 마늘을 찧어 넣어 주고 당면도 물에 불려 잘게 썰어 넣어 주고 달걀도 넣어줍니다 매콤함을 위해 고춧가루 넣고 깨소금 넣고 후춧가루 넣고 소금, 간장으로 간을 더해주면 끝. 골고루 잘 섞이게 치대 줍니다 홍홍~ 요것은 제가 만든 만두 모차렐라 치즈를 넣었어요^^ 앞쪽은 제가 뒤쪽은 남편이 만들었어요 오~ 간이 딱 맞는 쫀득하니 찰지게 맛있습니다 요 며칠 다이어트한다고 저..

^^ 쌈 배추 겉절이를 만들었습니다 아들 먹이기 위해~ 아들 위해서라면 룰루랄라 ㅎㅎ 쌈 배추를 살짝 절였습니다 마늘 양파 배 생멸치젓 찹쌀풀을 믹서기에 넣어 갈아 부어 줍니다 고춧가루 채 썬 사과 대파 깨소금 꿀 한 바퀴 둘러 버무리면 끝. 사각사각 배추와 함께 씹히는 채 썬 사과 맛있는 생멸치젓과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어제 조금 만들어 상에 올리니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그래서~ 싸 주려고 쌈 배추 3포기 버무렸어요 주말이면 다녀가거든요^^ 일주일 동안~ 잘 먹을 아들 모습을 생각하며 마냥 행복해할~ 어미의 마음 ㅎ 요즘은, 직장 생활 하는 아들이 남편보다 더 짠하더라고요 코로나로 늘 긴장하며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까요 ㅠ

^^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넣어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어묵을 준비합니다 가래떡도 물에 헹궈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간장 마늘 돼지고기를 넣어 끓여줍니다 고추장을 풀고 어묵과 떡국 대파를 넣어 주고 꿀 한 바퀴 돌려 넣어 주면 끝. 말린 우엉을 넣어 지은 밥에 떡볶이 한 수저 올려 크게 한 입 아웅~ 그래 이 맛이야 맛있어요, 맛있습니다^^ 이거이~당장, 떡볶이 가게를 차려야 할까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