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찜. 마트에서 조기라고 팔고 있는 ㅎ 원산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럭저럭 크기도 괜찮고 맛있냐는, 제 질문에 사장님 왈,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4마리를 사 와 손질을 해~ 칼집을 넣어 소금을 뿌려 밑간을 했습니다 채반에 조기를 올려 후추를 뿌려 주고 마늘을 저며 올려 주고 청양고추 썰어 올려 주고 강황가루를 솔솔 뿌려 찜을 시작합니다 짠~ 노랗게 물 든 황금 조기 ㅎㅎ 보기도 좋고 비린내 전혀 없는 간이 딱 맞아 아주 맛있습니다^^ 함께 사 온 보리 굴비는 아들 주려고 냉장고에 모셔 놓고 남편과 둘이서 황금 조기로 식사를 끝내고 차 한잔 마시는 여유로움을 느낍니다 오늘 하루도 마지막 날처럼 그렇게..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