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리★ 316

황금 조기 찜^^

조기 찜. 마트에서 조기라고 팔고 있는 ㅎ 원산지는 모르겠는데요 그럭저럭 크기도 괜찮고 맛있냐는, 제 질문에 사장님 왈,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4마리를 사 와 손질을 해~ 칼집을 넣어 소금을 뿌려 밑간을 했습니다 채반에 조기를 올려 후추를 뿌려 주고 마늘을 저며 올려 주고 청양고추 썰어 올려 주고 강황가루를 솔솔 뿌려 찜을 시작합니다 짠~ 노랗게 물 든 황금 조기 ㅎㅎ 보기도 좋고 비린내 전혀 없는 간이 딱 맞아 아주 맛있습니다^^ 함께 사 온 보리 굴비는 아들 주려고 냉장고에 모셔 놓고 남편과 둘이서 황금 조기로 식사를 끝내고 차 한잔 마시는 여유로움을 느낍니다 오늘 하루도 마지막 날처럼 그렇게.. 후훗^^

★나의 요리★ 2021.01.22

배추전^^

배추전. 우와~ 입 안에서 녹아요 녹아 ㅎㅎ 달큼하니~ 구수하니, 너무 맛있습니다^^ 살짝 절군, 배추 줄기 부분을 칼등으로 두드려 준비합니다 부침가루 튀김가루 달걀을 넣어 풀어줍니다 달군 팬에 올려 부쳐줍니다 노릇노릇~ 침 꼴깍 ㅎㅎ 목 넘김이 부드러워 꿀꺽꿀꺽 잘도 넘어갑니다 ㅎㅎ 남편과 둘이서 어느새 한 접시 뚝딱!!~ 이거이~ 만들기 쉽고 먹기도 쉽고 ㅋ 우왕~ 나 스스로 엄지 척!!~ 룰루랄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요리★ 2021.01.21

단호박 퓨레 지짐이^^

지인께서~ 단호박 퓨레를 가져오셨습니다 큰 봉지 4봉^^ 단호박 퓨레를 이용해 무엇을 만들까.. 살짝 찍어 간을 보니까 달달하니~ 호박죽이 제격일 것 같은데. ㅎㅎ 일단, 노란 색감이 예쁜 단호박 퓨레 지짐을 만들었습니다 단호박 퓌레에 부침가루를 섞어줍니다 예열된 팬에 반죽을 원하는 모양으로 올려 주고 블루베리를 하나씩~ ㅎㅎ 그냥 밋밋한 지짐보다 모양이 훨씬 예쁘더라고요 뒤집고~ 오우, 도톰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부드러움에 달달한 맛~ 촉촉한 케이크 같은 매력 먹는 내내.. 부드러운 식감 부모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나의 요리★ 2021.01.21

냉이 잡채^^

^^ 향긋한 냉이 잡채 건강식이라 좋아하며 맛있게 먹더라고요^^ 남편 생일날 여러 가지 준비는 했지만 잔칫상 하면 잡채가 빠지면 서운한 것 같아서~ 재료를 찾아 두리번거리다가 눈에 들어 온 냉이 ㅎㅎ 그래~ 냉이 잡채를 만들어 보자^^ 달걀을 투톤으로 지단을 부쳐주었습니다 노른자를 먼저 부치고 사이사이 잘라낸 다음 흰자를 부었습니다 냉이는 끓는 물에 데쳐서 간장 참기름에 조물해 간이 배게 볶았습니다 고기도 볶고 양파도 볶고 당면은 간장 설탕 넣어 삶아서 참기름 부어 버무렸습니다 맨 위에 사진은 제 생일날 아래 사진은 남편 생일날 ㅎㅎ 눈이 내리기 전, 캐다 놓은 냉이로~ 된장국도 끓여 먹고 부침개도 부쳐 먹고 잡채도 만들어 먹고 골고루 만들어 먹었습니다^^ 아 따뜻한 봄날이 언제나 오려나. ㅎ

★나의 요리★ 2021.01.18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된장 잘게 썬 청양고추를 넣어 밑간이 되게 조물조물해 놓습니다 소고기에 소금 후추 참기름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양파 대파를 준비합니다 두부를 준비합니다 볶은 소고기와 시래기를 넣고 물을 부어 폭 끓여 줍니다 대파 양파 두부를 넣어 한소끔 끓여 주면 끝.^^ 우왕~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 맛있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 가을에~ 냉이된장국을 끓여 아들에게 줬더니 엄마, 정말 맛있어. 장사하면 대박 날 것 같아~ 그러더라고요 ㅎ 아마도~ 시래기 된장국을 먹으면 자동으로 엄지 척!!~ 할 것 같아요 어때요. 맛있게 보이시나요?^^ 구수하니~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ㅎㅎ

★나의 요리★ 2021.01.14

시래기 넣은, 땡초 김밥^^

불린 쌀에 삶은 시래기를 잘게 썰어 넣고 강황 가루 조금 넣어 밥을 지어 참기름 소금 볶은 참깨를 넣어 섞어줍니다 당근 우엉은 채 썰고 오이는 껍질 부분만 채를 썰어 볶아 주고 어묵 맛살 햄도 살짝 볶았습니다 단무지 준비하고 달걀지단을 투톤으로 부쳤습니다 매콤한 김밥을 만들기 위해 밥 위에 다진 청양고추를 올리고 재료를 올려 돌돌 말았습니다 짠~ 옆구리 터진 김밥 한 줄도 없게 완성!!~ 잘 말았습니다^^ 남편은 일반 김밥 나는 청양 김밥~ ㅎ 맛있지? 맛있네. 하면서 행복한 한 끼 끝.^^

★나의 요리★ 2021.01.13

하수오잎 감자전^^

지인께서 감자 20킬로를 가져오셨네요^^ 아침에 삶아서 먹고~ 커피 한잔을 마시며 감자를 활용해 어떤 요리를 만들까 생각을 하다가 그래~ 하수오잎을 넣어 보자 ㅋ 믹서기에~ 물 반 컵 감자 청양고추를 넣어 갈아줍니다 간 감자에~ 전분가루 소금을 조금 넣어 반죽을 마무리해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 올려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하수오잎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서 돌돌 말아주면 끝~~~. 오몽~ 색감 좋고요 맛도 좋고요^^ 하수오잎을 넣어 고소한 맛 전분 가루를 넣어 바삭한 맛 치즈와 감자를 넣어 쫀득한 맛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 아웅~ 맛있어요 맛있습니다~ ㅎㅎ

★나의 요리★ 2020.08.17

강된장 비빔밥^^

^^ 뽀글뽀글 잘도 끓고 있습니다 흠~ 구수한 된장 냄새가 진동합니다 웍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다짐육 소고기도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불린 표고버섯도 넣고 된장도 넣어 볶아줍니다 표고버섯 불린 물을 부어 주고 양파 호박 매운 풋고추를 넣어 뽀글뽀글 졸이듯 끓여 주면 끝. 대접에~ 상추 3가지 깻잎 하수오 순을 넣고 밥 한 공기 넣고 끓인 강된장 넣고 참기름 한 바퀴 둘러서 비벼 비벼~ 침 꼴깍 ㅎ 우와~ 밥맛 없을 때 비벼 먹으면 눈 깜짝할 사이, 어느새 빈 그릇이 되잖아요 ㅎㅎ 점심에도 비벼 먹고~ 저녁에도 비벼 먹고~ ㅎ 비벼 먹는 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요, 앙그요~ㅎㅎ^^

★나의 요리★ 2020.07.16

무 채의 화려한 변신^^

^^ 지인이 커다란 무를 놓고 가셨어요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대여섯개씩이나요 ㅎ 비는 내린다는데. 이거이 난감하네~~ 요 ㅎㅎ 그래서 일단 껍질을 벗기며 머릿속으론, 무엇을 만들까 어떻게 요리를 만들어야 잘 먹었다 생각이 들까. ㅋ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그래, 먼저 지인이 사 왔던 해장국 거기에 딸려 온 무생채 오호라~ ㅋ 일단 무를 길게 채를 쳐 보자 그리고, 텃밭으로 달려가 비트 몇 개를 뽑아 오자 ㅎ 채 썬 무를 바구니에 받혀 놓고 비트를 손질해~ 물을 조금 넣고 믹서기에 갈았습니다 간 비트에 소금 설탕 식초 산야초청을 섞어 간을 맞추고 채 썬 무를 버무려 김치통에 담았습니다 칼칼함을 위해 씨를 뺀 청양고추를 무채 사이사이에 넣어 주면 끝. 몇 시간 뒤~ 작은 종기에 조금 담아 아들에게 먹어 보..

★나의 요리★ 2020.07.13

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 방금 따 놓은 거라며 없으면 가져가라는 아버지 한 개라도 빠질세라 봉지 가득하게 담아 주신 엄마 가져온 오이를 냉장고에 넣어 두고 잠시 잊고 있었던 바쁘게 움직입니다 ㅎㅎ 일단, 냄비에 소금물을 끓여 줍니다 물이 끓는 동안. 오이를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끝부분 조금 남기고 열십자로 칼집을 내주었습니다 준비한 오이에 뜨거운 소금물을 그대로 부어서 절여줍니다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양념소를 만듭니다 무 비트를 채 썰고 부추도 같은 길이로 잘라줍니다 믹서기에~ 마늘 생강 청양고추 밥 한술 액젓 새우젓 산야초청을 넣어 갈아줍니다 채 썬 재료와 간 재료를 섞어 주고 고춧가루 깨소금을 넣어 버무려 줍니다 절궈진 오이를 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쫙 뺀 후~ 양념소를 집어..

★나의 요리★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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